정치적 폭력으로 대다수 미국인들 우려

2025-07-04 09:28:35

[로스안젤레스 7월 1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항] 미국 전국 공영라지오, 공영라지오TV사이트와 마리스트여론조사연구소가 1일 공동으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70% 이상의 미국 민중들은 정치적 동기의 폭력행위를 현재 미국이 직면한 주요 문제라고 여기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73%의 응답자는 정치적 폭력을 주요 문제로 여겼고 23%의 응답자는 이는 상대적으로 부차적인 문제로 여겼다. 민주당 지지자(75%)와 무당파(79%)가 공화당 지지자(69%)보다 정치적 폭력에 대한 우려 비률이 높았다.

76%의 응답자는 미국내 분렬을 초래하는 일련의 문제들이 민주주의에 큰 위협이 된다고 여겼다. 민주당지지자(89%)와 무당파(80%)가 정치적 폭력에 대한 우려가 공화당 지지자(57%)보다 훨씬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포브스》 잡지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여 미국의 정치적 분렬이 수십년 동안 깊어져왔고 현재 량극화 대립의 정도가 1930년대 대공황시기와 19세기 미국 내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닫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치적 폭력 사건도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민선 공직자, 정치 후보자, 법관, 정치 사무 사업일군 및 기타 정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격 및 미수 사건이 총 25건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 20년 동안 류사한 사건이 단 2건에 불과했던 것과 대비된다.

당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자의 비률은 각각 43%와 52%로 나타났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 비률이 3월 여론조사 때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였으며 미국 성인 1381명을 조사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오차률은 ±2.9%포인트이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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