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심각한 가뭄도전에 직면”

2025-07-04 09:28:35

유엔기구 보고서 발표


[베를린 7월 2일발 신화통신 기자 저이] 2일 유엔기구가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기후변화와 토지 및 수 자원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는 배경하에 2023년 이후 전세계는 기록이 있어서부터 범위가 가장 넓고 파괴력이 가장 큰 가뭄사건들을 겪었으며 전세계는 심각한 가뭄도전에 직면했다.

<유엔 사막화 방지공약> 사무국 등 기구에서 발표한 ‘2023년─2025년 전세계 가뭄 열점지역 보고’는 아프리카, 지중해 연안, 라틴아메리카, 동남아 등 지역에 초점을 두고 가뭄으로 인해 빈곤, 기아, 에너지 위기 및 생태문제가 어떻게 악화되는지를 전면적으로 분석했다.

보고는 가뭄으로 인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례를 들어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은 현재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고 동부와 남부 아프리카에는 9000만명을 웃도는 사람들이 심각한 기아위협에 직면해있으며 수위가 대폭 내려감에 따라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빠나마운하의 일평균 항해량은 급격히 감소하여 전세계 무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으며 아마존류역에는 2023년과 2024년 최저수위를 기록하면서 많은 물고기류가 페사했으며 동시에 수만명의 식수와 교통운수에도 영향을 미쳤다.

보고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의 엘니뇨현상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증폭시켜 일부 주요 농업과 생태 구역에서 가뭄이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이미 기후변화의 영향을 심각하게 받던 지역에서 계속하여 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는 각국이 더욱 강력한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가뭄 및 그 영향에 대한 실시간 검측을 강화하며 탄력적인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국제협력을 심화하는 등 가뭄방지 강도를 높일 것을 호소했다.

일전 <유엔 사막화 방지공약> 프로젝트 책임자 다니엘 체가이는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위기 대응으로부터 국가 가뭄대처 계획 등 적극적이고 주동적인 회복력 건설에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목할 만한 점은 가뭄은 어느 한 부문만의 문제가 아니며 가뭄대처는 각 부문간의 협력을 떠날 수 없을뿐더러 국경도 없다면서 국제협력을 깊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엔 사막화 방지공약> 사무국 사무국장 이브라힘 티아오는 “가뭄은 더 이상 멀리 있는 위협이 아니다. 이미 닥쳐왔고 끊임없이 악화되고 있다. 글로벌 공동협력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