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시간 금전유희로 변하다니

2025-08-14 09:05:35

일정한 금액을 넘기기만 하면 자원봉사시간이 출력되여 나온다?

근년에 여러 지역 교육부문에서 자원봉사시간을 종합평가체계에 넣었고 또 일부 지방에서는 자원봉사플랫폼을 내오기도 했다. 그런데 소셜미디어에 돈만 지불하면 자원봉사 시간을 살 수 있다고 떠벌이는 상가들이 있다. 또 돈을 넘기자 당일로 자원봉사 시간이 불어났다고 실토하는 학부모들도 있다.

학생 자원봉사는 학생이 보수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자원적으로 시간과 지력, 체력, 기능 등을 기여하며 타인을 방조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공익행위를 말한다. 교육부문이 이를 평가에 포함시킨 본의는 학생들의 사회실천능력을 제고하고 사회 책임감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원래는 아주 좋은 일인데 어쩌다 일부 사람들의 금전유희로 변했을가? 어떤 지방에서 자원봉사의 시간을 유일한 지표로 삼고 최종 수치만 평가하고 과정을 홀시하는 바람에 얼렁뚱땅 쉽게 응부하는 현상이 생기게 되였다. 게다가 자녀가 시간을 절약하고 학습에 더 정력을 쏟도록 하기 위해 돈으로 봉사시간을 매수하려는 학부모들도 있어 상가들이 ‘돈냄새’를 맡게 한다.

신근하게 땀 흘리며 자원봉사활동을 하는데 다른 학생들이 ‘누워서 시간 벌이’ 하는 것을 보면 어린 마음에 ‘기회 엿보기’와 같은 생각이 싹트고 ‘돈으로 뭐든 해결’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부모로서 응당 솔선수범해 아이가 실천 속에서 사회를 인식하고 자기를 보완하도록 인도하고 지지하는 게 마땅하거늘 허위로 조작하면 아이의 덕육 점수를 깎는 건 물론이고 정확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다행히 새로운 평가방법을 시범 실시하고 평가에서 수자에만 국한되지 않고 온도와 세부에 더 중시를 돌리는 지역이 있다. 례를 들면 ‘자원봉사 지도교원’를 도입하고 사회구역 당조직 서기, 공익조직 책임자가 학생의 현장 표현에 대해 점수를 매기고 평어를 서류에 써넣는다. 학생이 복리원, 고아원에 가 진정으로 방조가 되는가? 공익구제선전에 참여하고 활동의의에 대해 리해를 했는가? 이러한 것들을 모두 평가체계에 넣었다.

허위 조작자는 ‘검은 명단’에 넣는 게 마땅하다. 자원봉사 위조는 도덕문제로 일단 부정행위가 발견되면 학교 관련 부문에서 덕육에 부정표를 매겨야 한다. 이런 행위를 엄벌하지 않으면 규칙을 제대로 지키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타격으로 된다. 자원봉사 정보체계는 이미 전국에 피복되였고 앞으로 관련 부문들에서 합력을 형성해 위조로 확인되기만 하면 구매자, 판매자, 기구, 플랫폼 각측이 함께 책임을 지게 할 수 있다.

자원봉사는 사회문명 진보의 상징이다.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기여, 우애, 호조, 진보’하도록 격려하는 것은 적극 향상하는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유조하다. 자원봉사를 초심으로 되돌리고 자원봉사문화가 일상생활에 스며들도록 추동하면 ‘사람마다 사회에 기여하고 책임지는’리념이 소리없이 풍조를 이루게 된다.  

인민일보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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