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26일발 신화통신] 2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은 중남해에서 캄보쟈 국왕 시하모니와 태후 멜니레크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시하모니 국왕과 멜니레크 태후의 중국 재방문을 열렬히 환영했으며 동시에 시하모니 국왕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 기념 활동에 참석하는 것을 환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 4월, 내가 캄보쟈에 대해 국빈방문을 할 때 국왕 페하와 캄보쟈 인민들의 열정적이고 우호적인 대우를 받았는데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매우 친근함을 느낀다. 중국과 캄보쟈 관계는 국제 풍운의 시련을 견뎌냈고 고난을 함께 하는 굳건한 우정을 맺었으며 이는 량국 인민의 소중한 재부로 되여 량측이 더욱 소중히 여길 가치가 있다. 혼란과 변화가 뒤얽힌 국제 정세에 직면하여 중국과 캄보쟈는 더욱 굳건히 함께 서서 전통적인 우정을 이어가고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며 새시대 전천후 중국－캄보쟈 운명공동체 건설을 가속화하여 량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어야 한다. 중국은 캄보쟈 인민이 자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걷고 국가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

시하모니와 멜니레크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다시 중국을 방문하고 또 초청에 응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 기념 활동에 참석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 중국인민은 세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으며 이는 영원히 기억할 가치가 있다. 습근평 주석이 4월에 캄보쟈에 대해 력사적인 국빈방문을 했으며 량측은 우정을 나누고 협력을 론의하며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캄보쟈는 시종 전략적 높이에서 캄보쟈와 중국의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캄보쟈와 중국의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새시대의 전천후 캄보쟈－중국 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하기를 원한다.

왕의가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