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리버풀, 개막 3련승 질주
아스널을 1대0으로 제압, 맨시티는 브라이튼에 덜미

2025-09-01 16:14:4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지난 시즌 2위 아스널을 꺾었다.

리버풀은 1일(이하 중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5-2026 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리버풀은 개막전에서 본머스를 4대2, 2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대2로 각각 꺾은 데 이어 이날 아스널까지 잡고 3련승을 질주했다.

3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유일한 전승 팀 리버풀은 초반 EPL 선두에 자리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아스널과 막판까지 치렬한 우승 경쟁을 벌였었다. 리버풀이 막판 뒤심을 발휘해 25승9무4패(승점 84)를 기록, 20승14무4패(승점 74)의 2위 아스널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 시즌 1, 2위 팀간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이날 경기는 두 팀의 새 시즌 초반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승부처였는데 1위 팀이 또 이기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0대0으로 팽팽하던 후반 38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하프라인을 살짝 넘은 곳에서 날린 프리킥 슈팅이 그대로 결승꼴이 됐다.

‘맨체스터의 두 팀’은 희비가 엇갈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31일 브라이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덜미를 잡혔다.

2라운드서 토트넘에서 홋스퍼에 0대2로 패했던 맨시티는 이날 브라이튼에도 예상하지 못한 패배를 당하며 2련패를 기록, 1승2패(승점 3)로 13위까지 처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무승 턴넬을 빠져나왔다. 지난달 30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 결승꼴을 앞세워 3대2로 이겼다.

  EPL에서 1무1패를 기록한 뒤 리그컵에서 4부리그 팀 그림즈비타운에 2대2 무승부 이후 탈락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던 맨유는 이날 공식전 4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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