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주 및 돈화시 2025년 ‘경로월’ 선전활동이 돈화대극장에서 열렸다. 활동은 ‘효친경로 미덕을 선양하고 로인 우호형 사회를 공동으로 건설하고 향수하자’를 주제로 전사회적으로 로인을 존경하고 관심하는 조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주민정국(로령사업위원회 판공실)에서 주최, 돈화시민정국과 돈화시로년총회에서 주관하고 주복리복권관리중심, 돈화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돈화시기업가협회에서 협찬한 이 활동은 로인들에게 기쁨이 넘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줬다.

활동 첫 순서로 주 ‘은빛행동’ 로년자원봉사 활동 가동식이 열렸다. 로년 자원봉사자 대표는 로년자원봉사 활동 창의서를 읽으면서 ‘자원봉사 정신을 선양해 인생가치를 이어가 온정이 있는 연변을 공동으로 건설하자’고 창의했다. 이어 활동 주최측은 주급 로인 관련 협회, 돈화시로년총회와 부분적 현, 시의 ‘은빛행동’ 로년자원봉사팀 대표들에게 자원봉사대 기발을 수여하고 로년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자 전용조끼를 나눠주면서 주 ‘은빛행동’ 자원봉사자 련맹이 정식으로 설립되였음을 알렸다. 주 ‘은빛행동’ 자원봉사자 련맹의 로년 자원봉사자들은 각자의 령역에서 은빛의 여열을 발휘해 자원봉사 활동에 힘을 기여하고 경제, 사회 발전에 ‘로익장’들의 긍적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게 된다.

가동식이 끝난 후 돈화시로년총회에서 알심 들여 준비한 다채로운 문예공연이 이어졌다. 11개팀의 로년공연팀은 각자의 특색이 다분한 합창, 무용, 모델쇼로 로인들의 락관적이고 즐겁고 활기 넘치는 정신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줘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장 앞에서는 은빛경제 지방상품 소개회가 동시에 열렸다. 돈화시 10여개의 기업에서는 로인 맞춤형 제품, 건강식품, 문화상품 등을 전시, 판매해 현장을 방문한 로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활동+전시, 판매’ 모식은 기업과 로년군체들이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우리 주 은빛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로인 우호형 산업발전의 새로운 길을 탐색하는 데 힘을 실어주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