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유국 래년초 원유 증산 잠시 중단키로

2025-11-05 09:07:55

[윈 11월 3일발 신화통신 기자 맹범우] 2일,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성명을 발표하여 OPEC와 비OPEC 산유국중 8개 주요 산유국이 12월 증산 절주를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일평균 13만 7000배럴의 원유를 증산할 것이지만 2026년 첫 3개월간의 증산계획은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로씨야, 이라크, 아랍추장국련방, 쿠웨이트, 까자흐스딴, 알제리, 오만 대표들은 당일 온라인 회의를 열고 국제 석유시장 형세와 전망에 대해 론의했다.

성명은 “당면 글로벌 경제 전망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석유 재고 수준이 비교적 낮은 점을 감안해 8개국은 12월 증산조정을 결정했는데 해당 증산조치는 앞서 자발적인 감산에 대한 회복조치이며 석유시장의 안정을 위해 8개국은 시장상황에 따라 증산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상술한 국가들은 2026년 1월, 2월, 3월에는 증산을 중단하고 2025년 12월 수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혔다.

상술한 8개국은 2023년 4월 일평균 165만배럴의 자발적 감산조치를 발표했고 2023년 11월 다시 일평균 220만배럴의 추가 자발적 감산조치를 발표했으며 이후 이 두가지 주요 감산조치는 여러차례 연기되였다. 하지만 이 기간 미국, 카나다 등 국가의 원유 생산량이 증가해 OPEC가 일부 시장 점유률을 잃게 되였다. 올해 3월, 8개국은 4월 1일부터 원유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늘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일평균 5월, 6월, 7월에는 일평균 41만 1000배럴, 8월에는 일평균 54만 8000배럴, 9월에는 일평균 54만 7000배럴, 10월과 11월에는 일평균 13만 7000배럴 증산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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