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디지털, 스마트로 교수, 학습, 평가 통합 수업에 동력을 부여해 교원의 전문 자질 향상’을 주제로 하는 ‘지합(志合) 5개 학교 련맹’ 교장 연수 및 교수 연구토론 활동이 주교육학원의 주최로 훈춘시제2실험소학교에서 열렸다. 전 주 200여명의 교육사업일군이 활동에 참가해 함께 연구, 학습, 교류하고 서로 경험을 학습했다.

연변 의무교육의 량질, 균형 발전의 중요한 플랫폼인 ‘지합 5개 학교 련맹’은 안도현왕덕태홍군소학교, 훈춘시제2실험소학교, 룡정시동산실험소학교, 화룡시실험소학교, 도문시지성소학교 등 5개 학교로 구성되였으며 구역의 학교간 교류, 협력에 든든한 뉴대를 가설하여 교육자원의 공유와 최적화 배치를 유력하게 추동했다.

시범수업 과정에서 훈춘시제2실험소학교 어문교원 장형형이 3학년 어문과목의 <해변의 소도시>를 강의했다. 그는 스마트 클라우드 플랫폼의 예습 데이터를 빌어 학습정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AI 상호 작용 및 상황 동영상 등 도구를 활용해 몰입식 학습 씨나리오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해변경치를 느끼게 한 동시에 소조협력 평가서를 통해 학습성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함으로써 교수과정과 효과 피드백을 동시에 추진했다. 시범수업이 끝난 후 훈춘시제2실험소학교 교원 오효연이 어문교원팀을 이끌고 어문과목 사례 연구, 토론을 벌리고 목표설정, 기술융합, 평가 최적화 등 면에서 장형형의 수업을 분석, 총화하여 현장 교원들이 수업에서 ‘디지털, 스마트로 동력 부여’ 방식을 탐색하는 데 새 사로를 열어주고 새 방법을 제공했다. 교장 연수 과정에서 련맹학교 교장들은 ‘두가지 경감’ 배경하에서 어떻게 교수 질과 효과를 높일 것인가를 둘러싸고 깊이 교류하고 정밀화 관리와 교수 혁신을 통해 질과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실행 가능한 방안을 탐색했다.

주교육학원 관련 책임자는 ‘디지털, 스마트로 동력 부여’ 교육실천을 꾸준히 심화하고 학교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여 전 주 의무교육이 더 우수하고 균등한 발전 단계에 들어서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표했다.

　　왕흔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