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련휴기간 연길시민 사비는 자신의 빈집을 외지 관광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선후하여 내몽골, 산동 등지에서 온 관광객들을 5차례 접대하는 등 따뜻한 선행으로 수많은 네티즌의 칭찬을 받았다.
국경절을 앞두고 사비 부부는 자신의 빈집을 외지 관광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입주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련락할 수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틱톡에 올렸다. 사비는 의향이 있는 관광객들과 위챗을 추가하고 사전에 록화한 입주 안내 영상을 보내 열쇠 보관 위치와 건물 출입 및 입주 절차를 명확히 설명하고 입주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 순수한 선의를 유지하기 위해 사비는 자신이 관광하러 외출했다고 말하고 관광객과 만나지 않았으며 모든 답례를 사양했다. 그는 “답례를 받으면 의미가 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사비의 선행은 처음이 아니였다. 2023년부터 사비는 5.1절, 국경절 련휴를 앞두고 틱톡으로 무료로 숙박장소를 제공한다는 소식을 발표하고 관광객들은 접대했다. “이런 방식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연길을 료해하고 연길을 찾게 되기를 바란다.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음식을 맛보는 가운데 도시의 온정을 느낄 수 있다.” 사비는 “올해 빈집에 무료로 입주한 내몽골 관광객은 우리가 올린 영상을 보고 일정을 림시로 조정해 연길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사비의 선행은 네티즌의 칭찬 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따뜻한 응답도 수확했다. 한 관광객은 입주시 주소를 적었다가 귀가한 후 할빈 소세지 등 지방 특산물을 보내고 위챗으로 택배를 수령하라고 알렸다. 이러한 ‘거부할 수 없는’ 선물은 사비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렇게 서로 주고받는 감동에 사비는 연변의 온정을 계속 전달하려는 초심을 더욱 굳건히 했다. 사비는 평범하고 작은 행동으로 연변 문화관광의 번창에 힘을 보탤 것이며 향후 이 따뜻한 행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소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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