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과정 기계화로 능률적인 수확 보장

2026-10-15 09:55:16

태흥촌 벼가을 시작


12일,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의 풍국쌍이 벼수확기를 몰고 드넓게 펼쳐진 논밭을 누비며 황금빛 벼를 수확해 금빛 가을 풍작의 서곡을 울렸다.

논밭에서는 농기계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벼수확기가 분주히 오가며 벼가을 현장의 악장을 만들어냈다. 풍국쌍은 수확기를 숙련되게 조종하며 올가을 첫 벼가을 작업에 나섰다.

“올가을은 기온이 비교적 높아 이삭이 여무는 시간이 뒤로 밀리면서 수확시기가 다소 늦어졌습니다.” 황금빛 논밭에 선 풍국쌍은 기쁨에 찬 표정으로 기자에게 이같이 전했다. 그는 올해 총 12헥타르의 수전을 경작했는데 알맞은 기후와 세심한 논밭 관리 덕분에 올해 벼는 이삭이 크고 알이 꽉 차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수확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자가 현장에서 확인한 데 따르면 가을비가 내린 후여서 논밭이 축축해 일반 바퀴형 농기계는 작업이 불가능했지만 궤도식 수확기는 진흙밭에서도 안정적으로 움직이며 질척이는 토양에서의 작업 수요를 능숙하게 처리했다. 풍국쌍은 곡물 손실을 줄이고 알곡을 남김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해 벼가 도복된 구역을 먼저 수확한 후 규격화된 대형 논밭을 수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풍국쌍은 “벼가 도복된 구역은 수확 난도가 높아 하루에 약 1헥타르를 수확할 수 있고 상태가 좋은 구역은 능률이 높아 하루 2헥타르 수확도 문제 없습니다.”고 말했다.

전 과정 기계화 작업은 가을수확의 시간을 절약하고 로력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품질 향상과 효익 증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수확기가 차례로 벼를 베고 탈곡하여 곡식을 담는 모습을 바라보며 풍국쌍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 말했다. “이제는 농사 전 과정이 기계화되여 육모, 경작, 수확까지 모두 기계로 진행합니다. 더 이상 진흙을 밟으며 허리를 굽혀 일하던 전통농경의 수고로움을 겪지 않아도 되니 농사가 한결 수월해지고 수확도 한층 더 확실히 보장됩니다!”

황금빛 논밭을 누비는 농기계의 동음과 농가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향촌진흥의 감동적인 풍경을 그려내는 가운데 풍성한 가을수확의 기쁨이 시골 들녘에 가득 차오르고 있다. 

우택강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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