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격으로 화재 발생
[쿠웨이트시 10월 14일발 신화통신 기자 윤가] 사나소식: 예멘 후티무장이 14일 대량의 탄도미사일, 순항미사일 및 무인기를 사용해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좌흐란에 위치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석유회사 시설, 리야드에 위치한 킹칼리드 국제공항 및 아람코정유소에 대규모 군사공격을 실시했으며 “이 공격으로 목표시설이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후티무장 대변인 야히야 사리아는 당일 소셜미디어에 성명을 발표해 이번 작전이 최근 예멘 수도 사나와 후티무장 통제 지역에 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에 대한 보복이며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보낸 타격 경고를 리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번 충돌이 격화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미 예멘을 상대로 공습과 미사일 타격을 총 2281차례 실시해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초래했다. 성명은 이번 미사일·무인기 공격은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해 시설이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했다고 짚었지만 구체적인 피해규모나 인명피해 상황은 언급하지 않았다.
성명은 후티무장이 향후 며칠간 사우디아라비아내 목표물을 계속 공격할 것이며 공항과 석유시설을 중점적으로 타격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성명은 또한 국제 해운회사와 공항·기업시설내 일반인과 사업일군들에게 후티무장의 ‘합법적 공격대상’이 되였다면서 즉시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는 14일 새벽 성명을 통해 13일 저녁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좌흐란 소재 한 건물이 공격받아 ‘제한된 규모’의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다국적 련합군 대변인 투르키 알말리키는 1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련합군이 당일 후티무장이 리야드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요격, 파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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