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11’ 쇼핑축제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각 플래트홈들은 쇼핑 ‘산수문제’를 간소화하여 복잡한 할인한도 맞추기와 번거로운 묶음구매 방식을 없애고 직접 가격을 인하하거나 재고가 있는 상품을 바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판촉을 진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판촉방식이 간소화되였다고 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함정’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인민넷 ‘인민신고’ 플래트홈의 최근 몇년간 ‘11.11’ 쇼핑축제 관련 소비자 신고자료를 보면 가격을 먼저 올린 뒤 할인하는 행위, 공식 할인에 꼼수를 부리는 행위, 불투명한 보조금 중복적용 규정, 장기 가격보장 약속의 축소 등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여기에 AI를 활용한 마케팅 추천과 가짜 리뷰, 기능을 하지 못하는 AI 고객서비스 등이 새로운 민원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라이브방송에서의 허위 광고와 비공개 채널로 거래를 유도하는 행위도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사전구매 사기 수법과 구매 후 서비스 책임 회피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이 주의해야 할 문제가 다양해지고 있다.
공정하고 질서 있는 온라인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민신고’는 16일부터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11.11’ 쇼핑축제기간 소비자권익 침해 사례 제보를 받기 시작했다. 만약 소비자권익이 침해되였거나 판촉 과정에 숨겨진 함정과 부당 행위를 발견했다면 ‘인민넷경제(人民网财经)’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메시지 남기기, 신고, 폭로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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