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총투자가 3.2억원, 부지면적이 6.4만평방메터에 달하는 룡정·용도 과학기술창업단지 대상이 본격적으로 건설단계에 들어섰다. 일전 대상건설 현장에서 포클레인, 중형 덤프트럭, 굴착기 등 공사 차량이 흙을 파 나르고 부지를 고르는 작업에 한창이였다.
룡정·용도 과학기술창업단지는 장백산 생태자원과 동북아지역 우세에 의거한 중점산업 대상이다. 이 대상은 송이버섯을 중점으로 ‘연구 개발, 저장, 기준 확정, 정밀 심층 가공, 해외 판매’ 전체사슬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균종 육성에서 최종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 통합을 실현하게 된다.
대상은 해외 선진적인 가공기술을 도입함과 아울러 농업농촌부 송이버섯검사검측인증중심에 의거해 송이버섯 전과정 표준 시스템을 구축하여 룡정시에서 송이버섯 표준화 생산, 브랜드화 운영 및 글로벌화 발전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태면서 동북아지역 고급 송이버섯 산업군집의 공백을 메울 전망이다.
대상건설단위인 중청부강과학기술지주(룡정)유한회사 총경리 곡수군은 현재 시공 준비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전단계 기초작업을 잘하여 래년 봄 시공에 토대를 다지게 된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이 대상은 2026년 4월에 정식으로 착공하여 8월에 골격공사와 지붕공사를 마치고 10월말에 준공한 후 년말에 설비 성능시험을 가동하고 2027년 상반기에 시험생산을 시작하게 된다.
곡수군의 소개에 따르면 이 대상은 사무청사 1동과 생산작업장 4동을 건설하게 된다. 회사는 송이버섯 수출 및 송이버섯을 가미한 입쌀, 밀가루, 음료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가공에 주력하게 되며 ‘기업+기지+농가’ 모식을 통해 취업을 견인하고 소득증가를 촉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