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네타냐후 등 37명에게 ‘종족학살’ 혐의로 체포령 발부

2025-11-11 09:39:53

[이스땀불 11월 7일발 신화통신 기자 왕등비] 7일, 튀르키예 이스땀불 수석검찰관 판공실이 성명을 발표하여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를 포함한 37명의 혐의자에 대해 체포령을 발부하고 그들이 가자지구에서 ‘종족학살’과 ‘반인류’ 죄행을 범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혐의자들에는 이스라엘 정부의 일부 고위급 관원들도 포함되여있다. ‘투데이 튀르키예’ 웹사이트가 성명을 인용하여 보도한 데 따르면 여기에는 이스라엘 국방장관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참모총장 자미르, 국가안보부 장관 벤 그비르가 포함되여있다.

성명은 그들이 가자지구와 ‘글로벌 수무드함대(全球坚韧船队)’에 대한 행동에서 조직적인 인권침해를 저질렀으며 이는 ‘종족학살’과 ‘반인류’ 범죄를 구성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행동은 많은 인원의 사망을 초래했고 심각한 기반시설 파괴와 인도주의 위기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수십척의 선박과 40여개 국가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글로벌 수무드함대’는 지난 9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해상 봉쇄를 뚫고 식량과 의료물자를 포함한 인도주의 원조를 수송하기 위해 출항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측은 가자지구 린근 해상에서 모든 선박을 나포하고 활동가들을 억류한 뒤 여러차례에 걸쳐 추방했다. 일부 활동가들은 억류기간 이스라엘측으로부터 학대와 모욕을 당했다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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