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해란강스키장 2025년 스키시즌 개막식 및 주총공회 ‘열동 빙설·따뜻한 겨울’ 종업원 스키기능 훈련 가동식이 룡정시 해란강스키장에서 펼쳐졌다.
룡정시인민정부, 주총공회, 룡정시총공회,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룡정시 해란강스키장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활동은 광범한 대중들의 겨울스포츠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빙설 소비 잠재력을 발휘시키며 빙설관광과 지역경제의 융합발전을 촉진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활동은 조선족 전통 가무공연으로 시작되였다. 룡정시 부시장 위춘원이 축사에서 여러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하며 룡정시는 계속하여 량질의 빙설관광 상품을 만들고 빙설스포츠의 보급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총공회 관련 책임자가 해란강스키장 2025년 스키시즌 및 주총공회 ‘열동 빙설·따뜻한 겨울’ 종업원 스키기능 훈련이 정식으로 가동되였음을 선포하고 주총공회에서 종업원 대표들에게 스키장비 선물을 나누어주었다.
가동식이 끝난 후 전 주 여러 지역에서 온 100명의 종업원 대표가 스키기능 훈련을 시작했다. 전문코치의 지도 아래 수강생들은 안전지식, 스키장비 사용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초급 스키 활강로에서 스키 기본동작 실습훈련을 했다. 훈련이 끝난 후에는 훈련 성과를 전시하고 ‘빙설계주’ 등 재미있는 빙설게임을 조직하기도 했다.
주총공회에서는 11월부터 연변의 량질 빙설자원에 의거하여 약 260만원의 자금을 투입해 구축한 ‘열동 빙설·따뜻한 겨울’ 연변종업원 빙설운동 참가 계렬활동을 정식 가동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주총공회에서는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20회의 ‘종업원 주말 스키수업’을 조직해 2000명의 종업원들에게 스키 기본기능을 가르칠 계획이다.
빙설기능의 보급으로부터 경기대회의 열띤 각축에 이르기까지, 문화향연의 침윤으로부터 일반 복지의 정밀한 송달에 이르기까지… 주총공회는 ‘공자호’ 빙설활동을 뉴대로 빙설자원을 종업원들이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행복한 체험으로 전환시켜 전 주 종업원들이 함께 이 격정과 따뜻함이 교차하는 성회에서 스포츠의 격정을 느끼고 공회의 온정을 느끼며 연변 빙설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보태도록 진심으로 초청하고 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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