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5일발 신화통신] 5일, 기자가 중화전국총공회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2026년 양력설·음력설 기간 공회의 ‘온정 전달’ 행동이 이미 정식 가동되였다. 2026년 12월 5일부터 2026년 3월 3일까지 전국공회부문은 통일적으로 ‘온정 전달’ 행동을 전개하여 당중앙의 관심과 배려를 종업원들의 가슴속 깊이 전해줌으로써 종업원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보장할 것이다.
공회의 ‘온정 전달’ 행동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종업원과 중점군체 종업원에 초점을 두었다. 그중 생활형편이 어려운 종업원 군체에는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실업했거나 가정소득 수준이 현저히 내려갔거나 자녀 교육비 부담이 과중한 등 원인으로 가정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업원; 본인 또는 가족성원이 여러가지 재해를 당했거나 중병에 걸렸거나 돌발적인 사고 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업원; 페쇄, 조업 중지, 합병 등 경영이 어려운 기업에서 로임 지급 중단, 로임 삭감으로 인해 생활난을 겪게 된 종업원; 공상 또는 직업병으로 인해 장애를 입은 종업원과 공무로 인해 희생된 종업원의 가족; 중대질병으로 인해 수술, 입원한 종업원 등이 포함된다. 중점군체 종업원에는 신취업형태 로동자 및 비정규직 근로자, 국가 중점공사와 중대대상 건설 등 중점령역에서 명절기간 일터를 고수하는 일선 종업원과 간고한 일터에서 근무하는 종업원; 로력모범, 선진사업일군, 중대활동, 중요임무, 중점공사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진모범인물 등이 포함된다.
료해에 따르면 ‘온정 전달’ 기간 각급 공회는 기업, 작업장, 생산일선으로 들어가 ‘데이터 비교를 통한 주동적 발견+빈곤퇴출 종업원 재방문 재조사+실지방문을 통한 정밀 식별’을 방식으로 어려움에 처한 종업원을 전면적으로 조사하여 분류별로 시책하고 정확하게 방조 부축하여 어려움에 처한 종업원을 한 사람도 빠뜨림 없이 모두 도울 계획이다. 중점공사, 중대대상 건설과 건축, 공공교통, 환경위생 등 중점업종에 중점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재해를 입었거나 대외무역 충격을 받은 중점기업에 초점을 두며 로력모범, 생활형편이 어려운 종업원, 신취업형태 근로자, 비정규직 근로자 등 중점군체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방문해 위문하여 중점군체 종업원들에게 충분한 관심을 돌릴 것이다.
1992년에 가동된 이래 공회 ‘온정 전달’ 행동은 이미 30여년째 련속 전개되여 주요 명절에는 시범이 있고 특수군체에는 방조부축이 있으며 중대활동에는 위문활동을 펼치는 사업구도를 형성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양력설·음력설 기간 각급 공회는 ‘온정 전달’ 자금 60억원을 모아 16만 7000개 기업을 방문하고 1850만명의 종업원을 위문했다. 2026년 양력설·음력설 기간 ‘온정 전달’ 사업의 지원 강도와 포괄 범위는 가일층 확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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