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캄보쟈, 성명 발표해 휴전 약속

2025-12-29 09:24:02

[타이 짠타부리/프놈뻰 12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하강정 오장위] 타이─캄보쟈 변경 총위원회 제3차 회의가 27일 타이 짠타부리부 변경통상구에서 열렸다. 회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량측이 당일 12시부터 휴전을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신화사 기자가 현장에서 목격한 데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0시 19분경(북경시간 11시 19분경) 타이 국방장관 나타폰과 캄보쟈 부총리 겸 국방장관인 띠어 세이하가 성명에 서명했다. 서명이 완료된 후 캄보쟈 대표단은 변경을 넘는 다리를 건너 캄보쟈측으로 돌아갔다.

나타폰은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명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량측은 당일 12시부터 휴전을 실시하고 변경지역에서 현재의 병력 배치를 유지하며 어떠한 병력 이동이나 병력 증가, 공격 발동이거나 재도발을 하지 않는다. 타이측은 휴전 리행 상황을 72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휴전이 확실하게 리행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장한다. 타이측은 국제 관례에 따라 전쟁 상태가 종료된 후 18명의 캄보쟈 포로를 석방한다.

나타폰은 이번 타이─캄보쟈 변경 충돌은 캄보쟈측에서 먼저 시작했고 타이측은 자위 반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휴전 공동성명 체결의 토대는 량측이 공식적이고 성의 있게 휴전을 선포하고 휴전이 실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리행되도록 하며 변경지역의 지뢰문제를 성의 있게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캄보쟈 국방부는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 휴전이 72시간 동안 지속된 후 타이측은 포로로 잡힌 18명의 캄보쟈 군인을 송환한다. 량측은 국경 측량 및 경계 획정 작업을 공동변경위원회에 교부해 신속히 재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량국 국경의 지속적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한 기존 협약에 부합되는 조치이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