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한소공이 창작한 이 책은 평범한 인물들의 단편소설집으로 최근 호남문예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한소공은 ‘뿌리찾기 문학’의 대표적 인물로 전에 로신문학상, 프랑스문예기사상 등 문학상을 수상한 적 있다.

이 책은 48명의 기인과 48가지 기이한 사건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괴이하고 실성하며 온갖 계략을 꾸미거나 남다른 능력을 지닌 인물 군상을 통해 세속적인 규칙에서 벗어난 기이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작품은 블랙유머와 풍자적인 필치로 수많은 기상천외한 인물들의 성격과 사회적 현상을 보여주며 가볍고 해학적인 가운데 독자로 하여금 인간세상의 희비극에 대한 사색을 불러일으키도록 한다.
저자 한소공은 이 책에서 “인물은 소설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며 그의 창작 의도는 살아있는 인물의 모습을 부각시키고 “문학은 곧 인간학”이라는 인생 백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구현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단편소설《서망모초지》, 《귀거래》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는 《마교사전》, 《일야서》 등이 있다. 장편수필 《암시》, 장편산문 《산남수북》 등이 있으며 번역작으로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황연록》 등이 있다. 작품은 40여종의 외국어 번역본으로 해외에서 출판되기도 했다. 문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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