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3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석송] 유엔 인권리사회 제61차 회의 기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실시한 군사공격은 광범위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각측은 관련 행동이 대량의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했고 민간 기반시설을 심각하게 파괴했으며 지역의 안전과 인도적 정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유엔 인권사무 최고대표 폴커 튀르크는 19일 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공습을 실시한 후 충돌이 지속적으로 격화되고 확산되는 태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이란 여러 지역에서 심각한 인명피해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중동 및 더 광범위한 지역의 민간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습의 파급 범위는 매우 넓은바 주거지역, 의료시설, 학교, 상점, 법원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지와 에너지시설이 모두 파괴되였다.
유엔 이란문제 국제독립조사단 의장 사라 후세인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한 후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상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유엔 인권리사회에 제출한 최신 보고서에서 주거지역, 석유 저장시설 및 해수 담수화 공장 등 여러 기반시설이 타격을 받고 파괴되여 이란 민간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혔다고 지적했다.
유엔 인권리사회 이란 인권상황 특별보고관 사토 마이는 최근 충돌이 발생한 후 이란내 인도주의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여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란내에 많은 난민과 리재민이 존재하며 많은 도시들이 효과적인 방공경보시스템과 보호시설이 부족하며 이는 전쟁기간 민간인의 기본 안전 보장에 대한 외부의 우려를 가중시켰다고 지적했다.
이란 제네바 유엔사무소 대표 알리 바흐레니는 인권리사회회의기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미나브시의 한 소학교를 습격한 것은 전쟁 범죄를 구성한다고 여러차례 밝혔으며 국제사회는 관련 행위에 대해 침묵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란 적신월사가 21일 매체에 통보한 수치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의 민간시설은 이미 8만곳을 넘었으며 이중 266개 의료쎈터와 498개 학교가 직접적 혹은 간접적인 공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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