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격이 큰 승객 비행기 타려면 좌석 2개 구매해야

2026-03-30 09:17:56

미국 항공사 정책에 시끌


미국의 한 항공사가 체격이 큰 승객에게 좌석 2개를 구매하도록 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론난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항공사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올해 1월부터 ‘체격이 큰 승객’ 정책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 규정에 따르면 항공기 좌석 한개는 량쪽 팔걸이를 내린 상태에서 그 사이 공간으로 정의된다. 해당 범위 안에 편안하게 앉기 어려운 승객은 사전에 좌석 2개를 예약해야 한다.

추가 좌석을 예약하지 않은 채 공항에 도착할 경우 현장에서 두번째 좌석을 구매해야 하며 좌석이 없으면 다음 항공편으로 변경될 수 있다.

특히 공항에서 구매할 경우 사전 예약보다 수백딸라 더 비쌀 수 있어 승객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책시행 이후 일부 승객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만을 제기했다. 한 녀성승객은 친구와 함께 라스베가스로 가는 항공편을 리용하려다가 체크인 과정에 직원으로부터 추가 좌석 구매를 권유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직원이 “다른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며 관리자까지 나서서 추가 좌석을 구매하지 않으면 탑승이 어렵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전했다.

결국 그녀는 176딸라를 지불해 좌석을 하나 더 구매했으며 이후 환불을 요청하고 항공사에 항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또 다른 녀성승객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인생에서 가장 불쾌한 비행경험이였다.”고 토로했다. 그는 직원으로부터 ‘체격이 큰 승객’으로 표시됐다는 말을 듣고 추가 좌석 구매를 요구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사례가 확산되자 온라인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 리용자들은 옆좌석까지 공간을 침범할 경우 추가 좌석을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리용자들은 “키가 큰 사람에게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느냐?”며 정책의 형평성을 문제 삼았다.

항공사측은 해당 정책이 차별이 아니라 안전과 승객 편의를 위한 조치라는 립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에서도 류사한 규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년 전부터 정책 변경을 안내해왔다.”며 “실제로 추가좌석이 필요한 승객은 전체의 0.25%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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