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타고 소비 활력 뚜렷이 향상…
청명절련휴 소비 트렌드 분석

2026-04-08 09:07:10

[북경 4월 6일발 신화통신 기자 엽호명 왕우소 서장] 4월의 봄바람이 불어오며 청명절을 맞이했다.

옛 거리와 새 도시에서 인파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활기로 차넘치고 번화가에서는 소비활력이 방출되였다… 2026년 청명절련휴기간, 전국 각지는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였다. 류동하는 인파의 활력과 즐거움은 힘차게 약동하는 련휴소비의 청사진을 그려내며 생동하고 풍요로운 중국의 모습을 봄날 속에서 펼쳐냈다.


◆출행 활력이 지속적으로 분출되여

하늘과 바다가 이어지고 푸른 물결이 일렁인다. 청명절련휴 첫날, 절강 주산 바다에는 려객선이 분주히 오갔다. 관광객들은 촉촉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첩첩이 이어진 섬들의 륜곽과 하늘을 날아예는 갈매기를 감상하며 도취에 빠졌다.

주산해사국 보타산해사처 처장 장성강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올해 청명절련휴는 주산 보타산 향불제사기간과 겹쳐 성묘와 기도를 위해 이곳을 찾는 인파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청명절련휴 주산시 전체 수로 려객수송량은 연 60.4만명으로 예상되며 그중 보타산풍경구 출입 관광객은 연 40만명에 달하고 인기 해역과 중점항로는 지속적으로 고위 운행을 유지했다.

인파가 넘치고 활기가 가득했다. 교통운수부 데이터에 따르면 청명절련휴 3일간 전사회 지역간 인구 류동량은 연 8.45억명, 일평균 연 2.82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청명절 출행에서 성묘와 나들이는 중요한 주제중 하나이다.

북경에서 북경공공뻐스집단은 옥천로역에 팔보산까지 직행하는 성묘 전용뻐스를 개설했으며 발차시간을 가장 짧게는 3분으로 정했다. 제남에서 제남공공뻐스집단은 성묘 전용 로선을 증설하여 시내에서 공동묘지까지의 직통운행을 실현했다. 여러 지역의 공공뻐스집단은 청명절 성묘 출행에 총력을 다해 봉사했다.

올해 전국 여러 지역에서 봄철방학을 실시하면서 3일간의 청명절련휴와 겹쳐 보충 근무일이 없는 봄철 황금련휴를 탄생시켰다. 취나얼려행 플래트홈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청명절 련휴 출행 열기는 크게 향상되였으며 출행거리 800킬로메터 이상의 려행객 인수가 30% 이상 증가했다.

가족려행이 주력 수요층으로 떠올랐고 더욱 많은 가정출행이 ‘집앞 나들이’에서 ‘비행기 타고 려행’으로 승격되였다. 비행기를 리용한 13~18세 려객은 70% 증가했으며 ‘인생 첫 항공권’을 구매한 어린이들도 많았다.

수많은 출행인원에 대비해 어떻게 과학기술 수단으로 련휴기간 출행을 보장할 것인가?

강서교통감시통제쎈터는 AI영상 분석을 통해 고속도로 상황을 파악하며 사고영상 및 주요 사진을 자동으로 고속도로 경찰, 도로관리 등 부문에 전송했다. 디디출행은 AI출행 도우미 ‘쇼디’를 출시했는데 이로써 사용자의 수요와 실제 도로상황에 따라 출발시간을 추산하고 주변 맛집, 풍경구, 화장실 등을 검색하며 한번의 클릭으로 차량을 부를 수 있도록 했다.

출행길이 원활하고 사람들은 편리하게 오간다. 류동중국(流动中国)은 지속적으로 생기와 활력을 보여주었다.


◆문화의 향기로 봄날에 색채 더해

장사 귤자주풍경구는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싱그러운 푸르름으로 가득했다. 련휴기간 이곳에 위치한 장사무형문화유산관에서는 밀가루 인형 빚기, 향 제조, 금석 탁본 등 무형문화유산 체험을 출시하여 련휴 첫날 1.3만여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청명절에 맞춰 여러 지역에서는 꽃의 신(花神) 퍼레이드, 무형문화유산 체험 등 활동을 선보였다. 꽃향기와 어우러진 시가의 아름다운 운치, 민속의 재미는 봄철 민속잔치를 선사했다.

봄빛이 무한히 펼쳐지고 신주대지 곳곳에 꽃이 피여나며 봄날 ‘꽃놀이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페이주데이터에 따르면 3월 이래 ‘꽃구경’, ‘나들이’ 등 관련 단어 검색량은 전월 대비 3.8배 증가했으며 플래트홈 유람, 관광 관련 휴가상품의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72% 성장했다.

련휴기간 산동 곡부 니산 성경은 려객류동 절정기를 맞이했다. 명례관의 인도하에 많은 관광객들은 꽃을 손에 쥐고 허리를 굽혀 례를 갖추어 절하며 <론어>를 랑독했다.

“아이들이 봄철방학을 해서 특별히 유가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휴가 겸 견학이기도 하다.”며 강소 관광객 주선은 말했다.

봄철방학과 청명절이 겹치면서 관광객들은 더욱 먼곳을 찾아가고 더욱 오래 머물게 되였다. 니산 성경과 로원촌의 경우 두 풍경구는 련동 혜택을 제공했는데 4월 1일부터 6일까지 전국 만 16세(포함) 이하 청소년에 대해 무료입장을 실시하여 이번 련휴기간 연 6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맞이했다.

중국관광연구원 원장 대빈은 봄철, 가을철 방학을 설치하는 것은 우리가 학습, 생활, 여가의 균형을 잘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지식에 대한 습득과 종합자질의 향상에는 박물관, 도서관, 대자연 속에서의 학습도 포함된다. 적절히 속도를 늦추는 것은 경제와 사회의 발전 진보에 있어 장기적인 리익을 가져다줄 것이다.


◆새로운 씨나리오가 소비의 새로운 동력 격발시켜

“휴가를 맞아 기능이 더 좋은 휴대폰으로 바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잘 기록할 것이다.” 4일, 류녀사는 쑤닝전이꺼우 남경 건업 만달점에서 최신형 휴대폰을 구매했는데 매장 행사와 국가 보조금 혜택이 겹쳐 800원 절감했다.

쑤닝이꺼우 데이터에 따르면 청명절 나들이 수요에 힘입어 AI영상 최고급 휴대폰, 스마트 워치 및 밴드, 스마트 운동 카메라 등 출행장비의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련휴는 소비의 내실을 가늠하는 ‘시금석’과도 같다. 각 지역은 소비의 새로운 씨나리오를 끊임없이 밝히고 새로운 공급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초대 규모 국내 시장의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방출했다.

구주도지 XR 시공간 복합 체험관에서 ‘천년을 거스르는’ 시공간의 문이 천천히 열리자 지능로보트가 차잎을 넣고 우리며 대접하는 일련의 동작을 단숨에 해내며 현장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차를 만들어냈다. 가죽인형 그림자 극이 시작되기 전 장안 유람안내 로보트가 가죽인형 그림자 극 제작공예 등 흥미로운 지식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해주었다.

장안 12시진 주제거리구역 책임자 추림풍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당나라 복장을 한 로보트, 디지털 인문화 안내 등 여러가지 디지털, 스마트 과학기술 체험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들이 남다른 당나라 풍격의 장안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련휴 첫날 접대한 려객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련휴기간의 출행 및 나들이 수요에 힘입어 티몰 플래트홈의 야외 상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 소프트쉘 의류(软壳衣), 자외선 차단 의류, 산야행진 러닝화 등의 판매량은 명절 전 일주일 동안 뚜렷이 증가했다. ‘봄 맛보기’가 소비열정을 자극하면서 틱톡 온라인 공동구매의 봄차 관련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0% 이상 증가했고 지방 향토음식의 매장내 식사 소비도 대폭 증가했다.

중앙으로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조치들은 국내 대시장의 강대한 동력을 격발시켰다. 상부무 등 9개 부문은 ‘봉사소비의 질 향상 및 혜민 행동 2026년 사업방안’을 공동으로 인쇄 발부했으며 호북은 봄철방학 정품관광코스 15개를 발부하고 1000여개 혜민 소비 정책을 출범했다.

상무부 시장운영및소비촉진사 사장 양목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소비품 이구환신 정책을 최적화하여 봉사소비의 질 향상 및 혜민 행동을 실시하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소비촉진 활동을 개최하며 다차원적이고 융합된 소비 씨나리오를 구축하여 소비의 동력을 가일층 격발시킬 것이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终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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