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예브 9월 6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동욱] 우크라이나 국가통신사의 6일 저녁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특사 위트코프, 사위 쿠슈너와 회담을 가진 후 매체에 당일 우크라이나측이 미국 및 유럽 국가 대표들과 우크라이나의 월동 지원, 안보보장 등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 관련 의제에 대해 론의했으며 회담이 ‘매우 실질적’이였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위트코프 및 쿠슈너와 우크라이나의 월동이 직면한 과제와 미국 및 유럽 동반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등 문제를 상세히 론의했으며 우크라이나측은 방공 및 에너지 분야에서 대규모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와 미국 량측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를 활용한 월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론의했다.
젤렌스키는 이번 회담에서는 필요한 안보보장 뿐만 아니라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보장하기 위한 경제적 보장에 대해서도 론의했으며 전후에도 우크라이나는 강대한 군대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과 관련된 령토 등 복잡한 문제들은 정상급 차원에서 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는 각측이 최근에 우크라이나·미국·유럽동맹의 새로운 3자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현재 회담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표했다.
위트코프는 매체에 미국측이 이전에 로씨야측과 가진 회담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으며 이미 우크라이나측에 관련 관점을 전달했다고 말하며 미국측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로씨야 대통령 국제사무 보좌관 우샤코프의 소개에 따르면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5일 저녁에 모스크바에서 위트코프와 쿠슈너를 접견했으며 로씨야측에서는 반드시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의 모든 근원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인테르팍스통신에 따르면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이 올겨울 전에 종료될 수 있을지에 대해 쿠슈너는 미국측이 보장할 수는 없지만 이를 위해 노력하고 협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트코프와 함께 미국·로씨야·우크라이나 3자회담 재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6일 오후 우크라이나와 미국 량측은 약 3시간의 회담을 진행했다. 당일 밤, 우크라이나와 미국 팀은 영국, 독일, 프랑스 3개국의 국가안보사무 고문과 회담을 계속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