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9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리군] 이라크 무장부대 총사령관 대변인 사바흐 누만이 12일 성명을 통해 조사 결과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공격은 이라크 남부 미산주내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라크 총리 겸 무장부대 총사령관 자이디가 미산 작전지휘부 지휘관을 해임하고 해당 지휘부에 대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를 진행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누만은 11일 저녁 발표한 또 다른 성명에서 이라크 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를 겨냥한 공격을 규탄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안보와 안정을 위협하는 모든 침략행위를 거부한다는 립장을 재천명했다. 자이디는 이번 공격사건의 세부사항과 배후 주모자에 대한 긴급조사를 지시했으며 관계자를 법에 따라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라크는 본국의 안보나 우호국들과의 관계를 위협하는 어떠한 활동도 용납하지 않으며 자국의 령토와 령공이 타국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11일 저녁 성명을 통해 이라크에서 날아온 다수의 무인기가 사우디아라비아 동서 송유관을 공격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이번 공격으로 일부 인원이 부상을 입고 시설이 손상되였으며 현재 관련 수습작업이 진행중이다. 당일 이른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는 성명을 발표해 자국의 동서 송유관이 10일 오전 여러차례 공격을 받았으며 현재 해당 송유관에 대해 예방적 페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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