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러 지역서 ‘9.11’사건 25돐 추모행사 개최

2026-09-14 09:11:14

[뉴욕 9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시춘] 미국 여러 지역에서는 11일 ‘9.11’ 테로사건 25돐을 기념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다.

당일 미국 국방부 펜타곤에서는 ‘9.11’사건 추모식이 열렸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 행사에 참석해 연설했다.

뉴욕 세계무역쎈터 유적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미국 부통령 밴스, 전 대통령 클린톤, 조지 W. 부시, 오바마, 바이든 그리고 생존자와 희생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희생자들의 이름을 한사람씩 부르면서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밤이 깊어지면서 ‘9.11’ 추모광장 근처에는 두줄기의 거대한 푸른 빛줄기가 밤하늘로 솟아올랐는데 이는 테로공격으로 무너진 세계무역쎈터 쌍둥이 빌딩을 상징한다. 뉴욕의 다른 랜드마크 건물들도 푸른색 조명을 켰다.

며칠간 많은 민중들이 세계무역쎈터 유적지에서 헌화하고 묵념하며 세미나, 음악회, 초불 기도 등 일련의 추모 및 기념행사를 열었다.

2001년 9월 11일, 테로분자들이 민간 항공기 4대를 랍치해 미국내 목표물에 자살 공격을 감행했다. 그중 2대는 각각 세계무역쎈터 쌍둥이 빌딩에 충돌했고 1대는 버지니아주 알링턴현에 있는 펜타곤의 한쪽 모서리에 부딪쳤으며 나머지 1대는 펜실버니아주 시골 지역에 추락했다. 이 일련의 공격으로 총 3000여명이 사망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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