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중로호시무역 현대물류집산중심대상 건설 순항

2023-04-12 08:32:46

총 4개 구역 단지로 건설


7일, 훈춘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훈춘 중로호시무역 현대물류집산중심대상 건설이 순항중이다.

총투자가 7.32억원, 부지면적이 12.8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13.12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대상은 훈춘시 중점대상 건설 가운데 하나로 주로 종합사무청사, 가공작업장, 랭동창고, 물류창고 및 부대시설 등을 건설하게 되는데 올해 년말내로 투입표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료해에 따르면 ‘호시무역상품 도착지 가공’의 거시적 정책에 힘입어 훈춘시는 호시무역 수입상품 도착지 가공 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총 4개 구역단지를 계획, 추진하고 있다.

A구역은 총투자가 4.14억원이며 전문채권 3.2억원을 신청했다. 건축면적이 9.18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구역에서는 주로 도착지가공 표준공장건물 8동을 건설하고 있는데 래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구역에서는 농산물, 식품, 식용품 가공 등을 생산하게 되는데 향후 중소·령세기업의 도착지가공 집거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B구역은 훈춘해양경제시범구 저온류통 물류기지 시범대상으로 주로 표준화 공장건물 4동, 저온류통물류 저장창고중심, 종합업무 무역청사 및 기숙사 등을 건설하고 있다. 이 구역은 또 전 주에서 규모가 가장 큰 랭동창고(2만평방메터)를 건설하게 되는바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훈춘-자르비노-녕파’ 내수무역 외부수송 항로를 통해 녕파 ‘해상선’(海上鲜) 원스톱 어업 봉사플랫폼에 배송될 예정이다.

C구역은 훈춘해양시범구 해산물 록색 반조리제품 가공기지 대상으로 총투자가 2.7억원에 달한다. 이 구역은 주로 가공작업장, 저온류통 저장창고, 오수처리소 및 부대시설 등 공사를 건설하게 되는데 이는 훈춘시의 해산물가공 산업사슬 연장 중점대상이기도 하다. 현재 이 대상은 전체 공사량의 92%를 수행했고 사무청사, 기숙사 등은 사용에 투입될 조건을 갖췄으며 최종 검수를 앞두고 있다. 가공작업실 및 랭동창고 공사는 거의 마무리된 상황이며 지붕 콩크리트 보호층 시공 및 실내 인테리어가 한창이다. 랭각기계실의 랭각설비 또한 전부 설치되여 시험 조절중에 있다. 이 대상이 준공되면 주로 오징어가공, 가재미 등 다양한 해양수산물 반조리 제품을 생산하게 되는바 년간 해산물 반조리 제품량이 4만톤, 년간 생산액이 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편 D구역은 총투자가 3.3억원에 달하는 훈춘해양경제 기능식품 산업단지 대상으로 부지면적이 4.78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6.24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지난해 6월에 착공된 이 구역은 주로 종합사무청사, 기숙사, 랭동창고, 공장 및 기타 부대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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