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의 사회하에 주당위 상무위원회 확대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는 성 ‘두 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하고 우리 주의 관철, 시달 사업을 연구, 포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 주 상하는 성 ‘두 회의’ 정신을 참답게 학습, 터득하고 깊이있게 관철하며 사상과 행동을 성 ‘두 회의’의 포치, 요구에 통일시키고 앞다투는 자세와 분투의 격정을 확보해 전 성 진흥발전 대국에 연변의 힘을 보태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장태범, 주정협 주석 강방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성 14기 인대 1차 회의 정신, 성정협 13기 1차 회의 정신과 한준 성장이 연변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한 연설 정신을 전달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성 ‘두 회의’는 전 성 상하가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관철, 시달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매우 중요한 회의이다. 대회에서 심의, 채택한 정부사업보고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지난 5년 특히는 지난해 우리 성 경제, 사회 발전에서 거둔 두드러진 성과를 총화 및 회고하고 향후 5년과 올해 사업에 대한 총체적 요구, 주요목표와 중점임무를 명확히 제기했다. 대회에서 심의, 채택한 성인대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성정협 사업보고, 성법원과 성검찰원 사업보고는 길림성 진흥발전을 추동한 생동한 실천을 충분히 반영하였고 올해 사업의 중점임무를 과학적으로 계획했다. 전 주 각급 각 부문은 성 ‘두 회의’ 정신을 참답게 학습, 터득하고 그 정신적 실질, 핵심적 요의를 정확히 파악하며 지난 5년의 전 성 진흥발전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둔 데 대한 인식을 통일하고 향후 5년의 전 성 경제, 사회 발전 총체적 목표에 대한 인식을 통일하며 전 성 경제, 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데서 반드시 견지해야 하는 중대한 원칙에 대한 인식을 통일하고 올해 전 성 경제, 사회 발전 목표, 임무에 대한 인식을 통일하며 올해 전 성 경제, 사회 발전의 중대한 조치에 대한 인식을 통일하고 정신을 집중하여 연변의 일을 잘하며 길림성의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을 추동하여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담당을 보여주고 새로운 성과를 과시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성 ‘두 회의’ 정신 학습, 관철을 중요한 정치적 임무로 삼고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관철하는 것과 결부시키며 중앙경제사업회의, 성당위 경제사업회의 포치와 관련시키고 연변의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관철, 시달의 결합점, 착력점을 정확하게 찾아내며 사업 사로와 목표를 더 보완하고 명확히 함과 아울러 중점임무와 정책조치를 더 중시하고 심화해 성 ‘두 회의’의 포치가 연변에 착지해 뿌리내리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을 담보해야 한다.  

첫째, 힘써 소비를 촉진하고 투자를 확대하며 경제발전의 내생동력을 증강해야 한다. 소비의 회복과 확대를 우선적 위치에 놓고 더욱 목표성 있는 조치를 취해 소비조건을 더한층 개선하고 소비 업태와 모식을 혁신하고 소비잠재력을 다그쳐 방출해야 한다. 국가에서 정책성, 개발성 금융도구를 활용해 중대대상 건설을 지지하는 얻기 힘든 기회를 다잡고 ‘6신 산업’ 발전, ‘4신 시설’ 건설을 둘러싸고 ‘산수에너지축적 삼협’, 연길공항 이개축, 변강개방 관광 대통로, 가택에너지축적전지, 태택리튬 배터리, LNG천연가스비축기지 등 중대대상을 다그쳐 추진해 올해 경제성장 목표 실현에 유력한 지탱을 제공해야 한다. 둘째, 산업군집을 힘써 육성하고 경제발전의 새 엔진을 적극 만들어야 한다. 전 성 ‘백천만’산업육성프로젝트 관련 중대한 포치를 단단히 둘러싸고 전통제조업의 고급화, 지능화, 친환경화 전환을 다그치고 전략성 신흥산업을 대대적으로 육성, 발전시키며 의약, 식품연초, 신에너지, 관광, 의료미용, 방직복장, 광전자, 량질 광천수, 애니메이션 등 산업군집을 공을 들여 구축하며 우리 주 산업체계의 현대화 수준을 더한층 제고해야 한다. 셋째,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힘써 추진하여 도약, 추월을 위한 강대한 에너지를 비축해야 한다. 변강, 근해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국내, 국제 두개 시장, 두가지 자원을 더욱 잘 활용해 국내 및 동북아지역과의 다경로, 립체식의 상호련결을 더한층 강화하며 훈춘해양경제발전시범구,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 화룡변경경제합작구 등 개방플랫폼의 건설 강도를 높이고 석탄, 해산물, 완성차 및 중고차 등의 수출 규모를 안정적으로 확대하여 연변을 동북아지역의 중요한 무역집산지로 건설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넷째, 생태환경을 힘써 최적화하고 친환경발전의 토대를 부단히 다져야 한다. ‘량산’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탄소 배출 정점과 탄소중립을 적극 추진하며 우리 주 국가림업 온실가스 흡수원 시험점 사업을 공을 들여 잘 틀어쥐고 중점 분야의 에너지 절약, 탄소 배출 감소, 효익 제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환경오염퇴치 사업을 깊이 추진하고 생태계통의 기능을 부단히 향상시켜 연변의 하늘이 더욱 파랗고 산이 더욱 푸르고 물이 더욱 맑고 환경이 더욱 아름다워지도록 노력야 한다. 다섯째, 민생복지를 힘써 증진하고 여러 민족 대중들의 생활의 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해야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깊이 실천하며 가장 곤난한 군체로부터 착수하고 가장 두드러진 문제로부터 착안하고 가장 구체적인 사업으로부터 틀어쥐는 것을 견지하며 민생실사를 실속있게 잘 처리하고 심혈을 기울여 인민대중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바라는 문제를 해결해주어 여러 민족 대중들의 획득감이 더욱 넘치고 행복감이 더욱 지속적이고 안전감이 더욱 보장이 있게 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 현(시), 각 부문은 맡은 책임이 있고 맡은 책임을 담당하며 맡은 책임을 다하는 것을 견지하며 당면한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여 경제, 사회 발전이 량호한 출발을 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겨울철 대상시공을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고 대상측 수요를 인도로 하여 제때에 대상 시공 가운데서 부딪친 곤난과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여 겨울철 대상이 조업을 멈추지 않고 시공진도를 늦추지 않고 공사의 질이 보장되도록 확보하여 더욱 많은 실물적 사업량이 이뤄지도록 힘써야 한다. 중점기업이 음력설기간에 조업을 멈추지 않고 생산을 중지하지 않도록 힘써 보장해야 한다. 정부에서 연장근무 보조를 지급하는 등 효과적인 격려조치를 취해 시장이 있고 주문이 있고 효익이 있는 기업이 연장근무, 추가근무을 하여 련속적으로 생산하는 것을 격려하고 지지하며 기업이 생산련결, 물자비축, 일터안정 등 사업을 잘하도록 방조하며 기업이 음력설기간에 생산을 안정시키고 만부하로 생산하고 초과하여 생산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빙설시장을 다그쳐 활성화하고 우리 주의 독특한 빙설자원우세에 의탁해 빙설감상, 빙설오락, 온천욕, 민속체험을 주제로 빙설관광, 빙설체육 등 빙설시즌활동을 조직, 전개하고 겨울철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며 ‘빙설+민속’, ‘빙설+운동’, ‘빙설+축제’ 등 다원화 발전을 추진하고 관광업 새 업종을 부단히 풍부히 하여 빙설자원이 열띤 관광자원으로 전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명절 소비잠재력을 충분히 방출시키고 음력설, 보름 등 중요한 소비 시간대를 둘러싸고 계렬 주제화, 정경화, 특색화, 전문화 소비촉진 활동을 계획, 조직하여 축제로 상업을 발전시키고 상업으로 시장을 활성화시키며 지속적인 소비의 회복과 승급을 촉진해야 한다. 명절기간의 민생보장을 정밀하게 잘하고 석탄, 전기, 기름, 가스 공급 보장 사업을 총괄하여 잘 틀어쥐며 량식, 기름, 고기, 알, 남새 등 중요 민생상품 공급보장과 가격안정을 강화하고 ‘건강 보장, 중증 예방’을 중점으로 하여 농촌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착실하게 잘하고 도로교통, 도시천연가스, 꽃불폭죽 등 중점 업종, 분야의 안전 감독, 관리 강도를 높이고 각종 민감한 안건, 사건을 단호히 방지하고 타당하게 처리하여 전 주 여러 민족 인민들이 안정하고 경사스러운 음력설을 쇠도록 확보해야 한다.

주급 현직 지도자, 주인대 상무위원회 비서장, 주당위와 주정부 부비서장, 주 직속 및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의 주요 책임자, 각 현(시)당위 주요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