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을 변강에’ 공연무대 수남촌에서

2024-04-22 08:54:31

18일, 길림성문예지원자봉사중심에서 조직한 새시대 문명실천소분대 40여명의 문예자원봉사자가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에서 ‘문화예술을 변강에’ 공연무대를 가졌다.

공연은 도문시문화관의 민족특색 다분한 <사물놀이>로 무대 시작을 알렸다. 이어 녀성독창 <인민대중>, 남성독창 <아버지>, 민족악기합주 <즐거운 날들>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련이어 무대를 가득 채우며 변강마을 대중들에게 즐거운 문화향연을 선사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문화예술의 형식으로 연변풍모를 보여주고 중국정신을 선양하며 시대풍상을 녹여내면서 변강지역의 안정과 화합을 추진하는 데 무게를 두었다.

‘문화예술을 변강에’ 문예자원봉사자 변강마을 공연은 중국문련의 새시대문명실천중심 건설 사업 배치에 따라 우리 주가 주최하는 ‘시대풍상’ 중국문예자원봉사자 고품질 발전 추진 시리즈활동중의 하나로 20차 당대회 정신과 습근평 문화사상 관철, 시달을 중점과업으로 삼았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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