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 따르면 현재 동부 도시구역의 체육운동주제공원인 소화원은 총공사량의 60%를 완수했는데 올해 년말 전에 전면 준공된다. 준공 후의 소화원은 동부지역의 레저오락, 체육운동, 대형 경기 관람, 쇼핑의 좋은 장소로 된다.

18일, 신축 진학소학교 북측에 위치한 소화원 시공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의 지붕을 덮는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상부에 위치한 출입구 건설과 지붕화원의 주체 건설도 기본적으로 완공되였다. 공사장내의 일군들은 교목재배를 위한 록화장소 측량을 하고 있었다.

부근의 주민들도 소화원에 관심을 갖고 자주 구경하러 왔다. 준공 후의 소화원은 어떤 모습이고 부근의 주민들에게 어떠한 좋은 점을 가져다주게 되는 걸가? 소화원의 설계 취지는 활력이 넘치고 사람들이 즐겨 찾는 체육운동주제공원으로 건설하는 것이다. 전반적인 외관은 활발한 선과 명쾌한 색채를 리용하여 운동 분위기가 농후한 경관효과를 만들고 지붕화원, 광장을 통해 립체공간을 만들며 공간에 활기를 더하게 된다.

구체적인 건설계획에 따르면 공원은 1개 롱구장, 2개 바드민톤장, 1개 배구장, 3개 탁구대가 마련된다. 그리고 몸풀기 활동장소, 멀티미디어 축구련습장, 전반 공원을 관통하는 원형 달림길 등이 있다.

소화원이 준공되면 시민들에게 풍부한 운동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음식, 오락, 특색상품 판매, 체육용품 판매, 임대, 지하주차 등 다양한 상업봉사도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 소화원은 광장공간을 만드는 동시에 계단식 관람석도 만들고 광장중심의 상업거리에 커다란 LED스크린을 설치함으로써 실외 경기관람공간을 형성하고 시민, 관광객들이 체육운동의 열정에 융합하도록 흡인하며 공원에 상업활력을 더하고 ‘활력 연길’의 도시운동문화를 보여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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