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군 목표 아로새기고 사명과 담당 짊어져
전 주 국방동원과 예비력량 건설이 새 단계에 오르도록 힘껏 추동해야
호가복 연변군분구당위 10기 10차 전원(확대)회의서 강조

2023-02-17 08:37:22

16일, 연변군분구당위 10기 10차 전원(확대)회의가 연길에서 소집됐다. 성당위 상무위원, 주당위 서기이며 군분구당위 제1서기인 호가복이 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강군사상과 20차 당대회 정신을 심층적으로 관철하고 새시대 군사전략 방침을 착실하게 시달하며 강군 목표를 아로새기고 사명과 담당을 짊어져 전 주 국방동원과 예비력량 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힘껏 추동해야 한다. 연변군분구당위 서기이며 정치위원인 마림화가 회의를 사회하고 사업보고를 했으며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군분구당위 부서기, 사령원인 량송백이 사업포치를 했다.

회의는 성군구당위 전원(확대)회의 정신을 전달하고 표결을 거쳐 군분구당위 사업보고와 규률검사위원회 사업보고를 통과했으며 2022년도 표창과 장려를 받은 단위와 개인 명단을 읽고 선진 단위와 우수개인 대표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연변군분구당위 위원들이 업무보고와 청렴보고를 진술하고 민주평의를 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한해 연변군분구당위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과 습근평 강군사상을 지도로 20차 당대회 정신을 심층적으로 관철하고 강군 보조에 바싹 따라 승전 능력을 꾸준히 련마하여 국방동원 토대가 지속적으로 공고해지고 군사훈련 전시대비 수준이 큰 폭으로 제고되였으며 발전에 봉사하는 성과가 끊임없이 두드러지고 제반 사업이 전 성에서 선두를 달렸다. 연변주둔 광범한 군대 장병들은 시종 연변을 마음에 두고 주둔지를 고향으로 여기고 대중을 친인으로 생각하면서 전염병 예방 통제, 긴급재난구조, 향촌진흥 등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임무를 받은 즉시 행동하고 위험에 몸을 사리지 않는 실제행동으로 군민이 일심 협력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는 훌륭한 장을 엮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 시달하는 시작의 해이자 건군 백년 분투목표의 실현을 보장하는 관건적인 해이며 당, 국가와 군대의 대사, 중요한 일이 많기에 국방과 군대 현대화 건설을 착실히 추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군분구 각급에서는 새시대 군사전략방침을 단호하게 관철하고 기치를 높이 들고 군인정신을 확고히 하며 강적을 예의주시해 군사훈련과 전시대비를 하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기초를 다지고 시종 ‘방심하지 않는’ 책임감과 ‘활시위를 당긴’ 전시대비 상태를 유지해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고 변강의 장기적인 안정을 보장하는 데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첫째, 정치에 의한 군대 건설을 우선적으로 틀어쥐고 자각적으로 습근평 강군사상으로 두뇌를 무장시키고 정신을 결집시켜야 한다. 군분구 각급에서는 시종 정치에 의한 군대 건설을 군대를 창건하는 근본으로 간주하고 당의 혁신리론 무장을 강화하며 군사위원회 주석책임제 학습교양을 착실히 전개하고 ‘강군사상을 학습하고 강군사업에서 위훈을 떨치자’는 교양실천 활동을 적극 조직해야 한다. 정치적 정비교양의 상시화와 제도화를 추진하고 광범한 장병들이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심각하게 체득하도록 교양, 인도하여 핵심에 충성을 다하고 핵심을 추대하고 핵심을 수호하며 핵심을 지켜내는 것을 장병들의 혈맥, 령혼에 융합해 절대적인 충성, 절대적인 순결, 절대적인 신뢰를 보장해야 한다. 둘째, 군사훈련과 전시대비에 모를 박고 국방동원 제반 준비 사업을 심층적이고 세밀하며 실질적으로 전개해야 한다. 군분구 각급에서는 우환의식, 위기의식, 전투의식을 강화하고 국방동원 지휘능력을 제고하는 데 진력하며 병사징집의 새 경로를 모색하고 실전화 군사훈련을 깊이 추진하며 합동훈련, 대항훈련, 과학기술적 군사훈련을 심화하여 명령하면 즉각 도착하고 오는 부대마다 전투에 능하며 전투마다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정예부대를 건설해야 한다.

셋째, 군대와 지방에서 한 방향으로 힘을 기울이는 것을 견지해 새시대 군민이 단합하는 량호한 국면을 공고히 발전시켜야 한다. 각급 당위는 당에 의한 무장관리제도를 엄격하게 시달하고 전민국방교양을 폭넓게 전개하며 ‘우선권 부여, 우대무휼, 특별대우’ 조치를 적극 확장하고 ‘군인취업, 가정, 자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진력해 경제를 틀어쥐면서 국방을 견고히 하는 것을 잊지 않고 건설을 다그치면서 무장을 흥기시키는 것을 잊지 않으며 평안을 수호하면서 전시대비를 강화하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군분구에서는 군대와 지방을 잇는 ‘가교’, ‘뉴대’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연변주둔부대가 연변을 사랑하고 연변에 정착하고 연변에 기여하도록 인솔하며 변강을 안정시키고 국방을 견고히 하며 긴급재난 구조에 참여하고 향촌을 진흥시키는 등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생력군, 선줄군, 돌격대 역할을 발휘해 연변의 진흥발전을 추동하는 데 조력하고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

연변군분구당위 위원, 군분구 기관 동지와 표창을 받은 단위와 개인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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