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는 시종 당의 령도를 견지하고 당건설 사업을 기업의 생산경영에 심층적으로 융합시켜 고품질 당건설로 고품질 발전을 인솔하고 있다.

1998년에 설립된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는 같은 해 10월 회사에 당위를 설립하고 산하에 5개의 당지부를 설립했으며 현재 98명의 당원과 26명의 당학습열성자를 두고 있다. 당위의 정확한 인솔 아래 이 회사는 당의 요구를 민영경제 발전의 풍향계로 삼고 개혁, 혁신에 진력해 초기 자산이 5000만원인 기업에서 현재 총자산 10억원을 보유한 의약업종 선두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선후하여 ‘전국5.1로동상장’, ‘전국민주관리선진단위’, ‘길림성품질상’, ‘길림성백강민영기업’ 등 묵직한 영예를 받아안았다.

10일,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 당사업판공실 주임 구계동은 “우리 기업은 당건설로 기업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경제수익을 제고하는 돌파구로 삼고 당조직 활동을 규범화하는 것을 토대로 기업의 선진문화를 적극적으로 구축하였으며 당원들의 선봉모범 역할을 통해 종업원들의 응집력을 일층 제고해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기업 당위는 ‘세가지 회의, 한가지 수업’ 실시, 주제당일 활동 전개 등 당의 기본제도를 참답게 실행하고 정기적으로 당원들을 조직해 당성교육 전문강습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당지부사업 계량화 심사 방법’을 제정해 당건설 사업과 기업 발전을 긴밀히 결부시켰다. 또한 당건설 사업을 중요한 정치임무로 간주하고 당원들이 시범, 인솔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적극 구축한 가운데 선후하여 ‘당원은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한다’, ‘당원인솔, 공장구역 청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습근평 총서기의 한마디 말씀’, ‘연길 문명도시 창조 조력’ 등 활동을 조직하고 ‘당원책임구역’, ‘당원시범일터’ 등 담체를 통해 당원들이 적극적으로 모범 역할을 발휘하고 기업의 건전한 발전에 조력하도록 인도했다. 동시에 당조직의 전투보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저 당지부를 산업사슬과 회사 발전의 선두 진지에 건설해 ‘홍색엔진’이 길림오동 연길약업의 발전에 끊임없는 동력을 주입하도록 추동했다.

구계동은 “당원인솔 기제는 사업 가운데서 실제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당원들이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전체 직원들을 이끌어가기에 기업의 관리 수준이 일층 향상되였고 사업능률 또한 제고되였다.”고 밝혔다.

기업 당위는 당건설을 강화해 기업발전을 촉진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짊어지는 일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진, 홍수재해 등 중대한 재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회사 당위는 주동적으로 발벗고 나섰다. 지금까지 루계로 130여만원에 달하는 자금과 물자를 지원하고 전염병 예방, 통제 시기에는 연길시공회 등 여러 부문에 200여만원에 달하는 물자를 지원했으며 당원들이 자체로 10여만원의 자금을 모아 필요한 곳에 기부했다. 기업 당위는 또 선후하여 연길시 여러 사회구역에 심입해 의무헌혈, 빈곤학생 돕기, 법률선전, 혜민봉사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사회 각계의 광범한 찬양을 받았다.

구계동은 향후의 당건설 사업과 관련해 “2015년 7월 습근평 동지가 길림오동약업집단 연길주식유한회사를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당조직의 전투보루 역할과 당원의 선봉모범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힘껏 추동하며 기술혁신을 통해 진보를 추구하고 돌파를 이룩해 인민대중이 시름 놓고 약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