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연길에서 선풍봉사집단 집행 리사 겸 수석집행관인 리효붕, 선풍봉사집단 부총재 겸 향항곡삼당생물과학기술지주유한회사 리동 회장 일행을 회견하고 협력계약 조인식을 지켜보았다.

호가복은 주당위, 주정부를 대표해 리효붕, 리동 일행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풍봉사집단은 다년간 국제무역, 물류, 안보, 보험 등 업종을 경영해왔으며 ‘일대일로’ 연선 20여개 나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영리념이 선진적이고 관리경험이 풍부하며 종합실력이 두터운 기업이다. 올 들어 선풍봉사집단은 사업 판도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천연중약재를 토대로 하는 보건품, 의약제품과 화장품 개발, 판매에 주력해 기업의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축적하고 있다. 연변은 우대정책이 중첩되고 약용자원이 풍부하며 산업토대가 튼튼해 투자흥업, 창업 발전하기 좋은 곳이다. 현재 우리 주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히 실천하며 성당위의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착실하게 시달하고 있다. 힘을 모아 의약, 문화관광, 의료미용 등 10대 산업군집을 구축하고 대상 유치, 플랫폼 건설, 과학연구 난관공략을 일괄적으로 추진하는 등 산업발전의 새로운 분야, 경주로를 개척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선풍봉사집단은 풍부한 업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우리 주의 발전수요에 부합된다. 쌍방은 우세 상호 보완, 호혜 상생의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협력 전망이 넓고 아름답다. 선풍봉사집단에서 이번 조인식을 새로운 시작점으로 인재, 기술, 마케팅 등 분야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 연변의약산업의 발전구도에 깊이 융입되여 선진적인 기술, 인재와 관리 노하우를 연변에 도입하고 중의약 브랜드 구축, 브랜드 육성 등 분야에서의 실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연변의약산업의 업그레이드, 빠른 성장에 조력해주기를 희망한다. 주당위, 주정부는 기업의 수요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고 말하는 즉시 움직이는 태도, 도착한 즉시 향수할 수 있는 정책, 전심전력하는 봉사로 기업이 연변에서 성장하는 데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주는 등 쌍방의 호혜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리효붕은 연변주당위, 주정부가 기업에 보내온 관심과 지지에 고마움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자원 천부가 훌륭하고 경영환경이 우월하며 발전 전망이 밝아 기업이 투자, 발전하는 리상적인 곳이다. 향후 소통과 련계를 일층 강화하고 협의 대상의 착지를 다그쳐 쌍방의 협력이 더 풍성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변의 도약 추월에 힘을 기여할 것이다.

조인식은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인 소경화가 사회했다. 의식에서 안도현정부와 선풍봉사집단, 향항곡삼당생물과학기술지주유한회사가 안도 장백산 본지방 약재 심층가공 및 중약재거래중심 대상 투자 기본협정을 체결했다.

주 직속 관련 부문 및 안도현 주요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