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공가두 연성사회구역

다섯번째 역으로

‘새시대 홍색 이야기역’ 건공 연성역 현판식 및 신변의 홍색이야기 선전, 강연 활동이 8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성사회구역에서 펼쳐졌다.

연길시로병사의집봉사중심에서 주최한 ‘새시대 홍색 이야기역’은 2021년 4월 30일 연변대학 간호학원을 첫 역으로 지금까지 모두 다섯 곳에 ‘새시대 홍색 이야기역’을 설립했다. 연길시로병사의집봉사중심의 홍색자원을 충분히 리용한 ‘새시대 홍색 이야기역’은 관할구역에서 선전강연원을 적극 양성해 100폭의 영웅, 렬사 사적과 100명 참전 로병사의 사적 전시판으로 각 사회구역에 심입해 선전, 강연을 진행하고 사진 전시, 당사교육, 퇴역군인 홍색음악회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혁명정신이 주민들의 마음속 깊이 뿌리내리도록 인도했다.

연길시 건공가두 연성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하방은 “연성사회구역 ‘새시대 홍색 이야기역’은 특별히 지혜당건설에 접목시켰다. 주민들은 지혜당건설 종합정보플랫폼에 설치된 ‘홍색 이야기역’ 창구를 통해 수시로 홍색 이야기를 조회하고 시청할 수 있다.”며 “바로 집 앞에 설치된 ‘새시대 홍색 이야기역’을 기반으로 관할구역 내 당원, 군중, 퇴역군인, 학생들을 선전강연원으로 적극 양성해 연성사회구역 주민 모두 애국주의 정신을 선양하도록 인도할 것이다.”고 표했다.

현판식이 끝난 후 활동에 참가한 주민들은 학생 선전강연원들의 홍색 이야기를 듣고 참전 로병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뜻깊은 학습 시간을 가졌다.

　　글·사진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