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세대 군인 가정 위문

8일, 주퇴역군인사무국에 알아본 데 의하면 1일부터 7일 사이 이 국은 주퇴역군인관심및군인가족, 렬사가족기금회와 련합으로 ‘영웅들에게 경의 표하고 로병사에게 관심을’ 주제로 신춘 위문 활동을 조직해 퇴역군인과 군인가족, 렬사가족들에 당과 정부의 관심과 문안을 전했다.

공로자를 관심하고 군인을 존중하며 군대와 지역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군민 단결을 일층 증진하는 데 취지를 둔 이번 활동을 위해 주최단위는 위문소조를 나누어 방문활동을 전개했다. 각 위문소조는 8개 현, 시에서 위문대상의 집을 한집 한집 방문하면서 그들의 건강상황, 생활상황을 상세히 료해하고 퇴역군인들이 제기하는 의견과 건의에 귀를 기울이는 동시에 그들에게 당과 정부의 퇴역군인 관련 우대정책을 적극 선전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중대질병을 앓고 있거나 장애인, 실업 혹은 기타 원인으로 생활이 곤란한 퇴역군인과 군인가족, 기타 중점 우대대상들을 위문대상으로 정한 주퇴역군인관심사랑및군인가족, 렬사가족기금회는 7일 동안 우리 주 8개 현, 시의 160세대 퇴역군인, 군인가족, 렬사가족을 위문해 6만 4000원어치의 생활물자를 선물하고 30세대 가정에 총 1만 5000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