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명 타지 로동자

취업의향을 달성

21일,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 따르면 명절 후 기업들이 빠른 시간내에 일군을 모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우리 주는 ‘춘풍행동 및 취업원조월’, ‘기업의 생산재개를 돕고 구직자들에게 일터를 제공하며 취업을 위해 봉사’ 등 일련의 전문행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흑룡강성 목단강시와 길림성 길림시, 화전시에서 ‘초빙, 인재 영입’ 로선을 개척해 우리 주 기업들의 초빙난을 완화하고 우리 주에 와 취업할 의향이 있는 타지 로동자들에게 ‘원스톱’ 취업봉사를 제공했다.

이 국은 중점기업, 초빙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초빙수요에 맞춰 호기식품제조주식유한회사, 돈화시풍달목축업개발유한회사 등 38개 기업을 조직해 152개의 일터를 가지고 길림성 길림시, 화전시와 흑룡강성 목단강시로 향해 로무합작 교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현장에서 116명이 우리 주 기업과 취업의향을 달성하고 10명은 이미 연변으로 와 취직에 성공했다.

이 밖에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은 타지와의 장기적 우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길림시, 화전시, 목단강시와 각각 ‘로무합작（기본） 사업 협의서’를 체결하고 로무합작에서 쌍방의 사업직책을 명확히 하고 취업봉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잉여 로력 전이를 촉진할 데 관하여 론의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