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신심 진작, 안심소비 추동

2023-03-16 09:00:00

15일, 주 및 연길시 ‘3.15국제소비자권익일’ 기념 선전, 자문봉사 활동이 연길시대광장에서 있었다.

이날 활동에서는 13개 정부직능부문을 조직하여 정책자문봉사를 제공하고 2022년도 가짜제품 타격, 권익 수호 선진집체와 선진사업일군, 2022년도 연길시소비자권익보호사업 선진단위,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이날 100여개의 기업과 상가들이 지방특색상품 전시에 참여했고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의 관련 책임자가 전 시 경영자를 대표하여 ‘소비신심 진작, 안심소비할 수 있는 연길’ 주제제의를 발의했다.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열정도 높았는데 현장에서 12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2건의 조사, 문의 통지서를 하달했으며 1건을 직접 관할구역 분국에 이송하고 1만여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했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부국장 척붕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이 국에서는 도합 7400건의 제보를 접수했고 해답률은 100%에 달했으며 247건의 소비분쟁을 성공적으로 조정하고 43만 4000원의 경제손실을 만회했다. 그러면서 올해 이 국에서는 ‘소비신심 진작’ 요구에 따라 권익수호봉사수첩 작성, ‘가전소비 대강당’, 소비권익수호 사회구역 진입 등 계렬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자아보호의식을 일층 높이고 조화 연길, 성실 연길을 구축하는 데 응분의 기여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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