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녕파시 전만신구 학생 교원 지원 자금 기증식이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기증식에 앞서 부주장 정권과 녕파시 전만신구관리위원회 주임이며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인 왕조파가 각기 연설했다.

정권은 왕조파 일행에 환영을 표하고 녕파시 전만신구가 연변을 지원, 방조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녕파 전만신구고규격대표단이 연변을 찾아 두 지역의 협력사업을 심화할 데 관해 조사연구를 전개한 것은 국가의 동북진흥 전략을 시달할 데 관한 녕파시 전만신구의  확고한 태도를 충분히 보여주었고 변강 소수민족지역에 대한 녕파시 전만신구의 깊은 우의를 충분히 구현했다. 녕파시 전만신구는 장강삼각주 일체화 내외 쌍순환의 중요한 창구로서 선진적인 발전리념과 성숙한 발전경험이 있고 풍부한 금융자본, 광대한 상품시장 및 다수의 대규모, 강실력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신재료, 고첨단 장비, 디지털 가전제품 등 산업들이 실력이 탄탄하다. 연변은 변강 소수민족지역으로서 량호한 생태환경, 풍부한 장백산 자연자원, 품질이 량호한 농특산물, 편리한 동북아 국제협력 위치 조건 및 혜택이 많은 정책환경 등 비교우세가 있다. 연변과 녕파시 전만신구가 이번 접목활동을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교류, 련계를 일층 강화하고 두 지역의 산업 토대와 천부적인 자원에 립각해 협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며 협력 분야를 확장하고 두 지역의 자원과 자본, 제품과 시장의 접목을 심화하며 두 지역의 접목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협력사업에서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왕조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녕파시 전만신구와 연변이 협력하게 된 것은 우리의 인연이다. 연변과 전만신구 두 지역에서 향후 더욱 넓은 범위, 더욱 높은 차원에서 협력하고 전신만구의 기술, 자금, 인재 등 우세를 연변의 자원, 생태, 정책 등 우세에 충분히 결부시켜 두 지역 교류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어 기증식에서 녕파시 전만신구관리위원회는 훈춘시제1고급중학교와 화룡시제2실험소학교에 각기 25만원의 학생 교원 지원 자금을 기증했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