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주기상국에 따르면 올해 대학입시기간 우리 주 기온은 조금 높고 강수량은 많은편이다.

주기상국은 대학입시기간 전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 동기보다 섭씨 0.3도 높은 섭씨 령상 17도가량 되며 8일에 기온이 조금 떨어지고 강수량이 현저히 많아진다. 평균 강수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9밀리메터 적은 15~20밀리메터가량 될 것이라고 전했다. 6일부터 7일 사이 부분적 지역에 단시간내 강수, 우박 등 강대류 날씨가 있고 바람의 세기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였다.

주기상국에서는 강우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등 현상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교통부문에서 교통안전을 강화할 것을 건의함과 동시에 수험생 그리고 학부모들이 출행시 우산, 우비 등을 미리 챙길 것을 귀띔했다.

아울러 수험생 및 학부모들은 최신  일기예보 동태를 살피고 우뢰, 번개, 단시간내 강수, 폭우, 바람 등으로 생기는 기상재해를 방지할 것을 주의 주었다.

한편 대학입시기간 우리 주는 강우날씨가 빈번하고 공기의 습도 또한 비교적 높은 데다 8일에 체감온도가 떨어지므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날씨의 변화에 따라 옷을 적당하게 입고 감기 등 질환 발생을 예방하며 음식위생에 주의를 돌릴 것을 강조했다.

　　최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