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7번째로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라

2023-06-02 08:44:44

‘유로파의 제왕’ 세비야(스페인)가 다시한번 맡겨놨던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찾아갔다.

1일 새벽,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스카스 아레나에서는 2022-23시즌 유럽축구련맹 유로파리그 결승전 세비야와 AS로마(이딸리아) 경기가 열렸다.

세비야는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를 맞아 초반 고전했다. 전반전 디발라에게 선제꼴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전 10분 행운이 찾아왔다. 상대 자책꼴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결국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연장전을 치르게 됐다. 여기서도 두 팀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AS로마의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의 결정적 헤더가 있었지만 꼴대에 막혔다.

  잔인한 승부차기에 돌입한 두 팀, ‘유로파의 제왕’은 결정적 상황에서 저력을 드러냈다. AS로마는 2번, 3번 키커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지만 세비야는 1번-4번 키커 모두 성공시켰다. 4번 키커 몬티엘의 실축이 있었지만 VAR 판독 결과 키퍼가 먼저 움직였다는 판정이 내려져 다시 킥을 했고 꼴이 돼 세비야의 우승이 확정됐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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