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2023년 국내 관광객지난해 대비 305% 증가 전망

2023-12-15 09:20:31

14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은 올 한해 우리 주에서 연인수로 2590만명의  국내 관광객을 접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305% 증가한 수치이다. 국내 관광업 수입은 390억원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357% 증가한 수치이다.

올초부터 우리 주 여러 부문은 관광산업의 강력한 회복이라는 유리한 기회를 잡고 연변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충분히 발굴하고 문화를 통해 관광을 형성하며 관광을 통해 문화를 돋보이게 하는 것을 견지했다. 더불어 문화와 관광의 깊은 융합을 추진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면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아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우리 주는 성장 잠재력이 높으며 영향력이 큰 다수의 문화관광 프로젝트를 건설해 지역발전에 대한 문화관광 프로젝트의 촉진효과를 충분히 발휘시켰다. 올 들어 우리 주가 기획, 건설한 중점 문화관광 프로젝트는 22개로 계획 총투자액은 60.87억원에 달한다.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 왕훙벽, 커피 등 조선족의 전통 문화와 민족지역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되는 다원문화의 융합은 엄청난 매력을 발산하면서 5.1절련휴부터 우리 지역에는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관광객들의 숙박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공유 숙박과 민박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켰는데 31개의 농촌 ‘관광역참’과 81개의 도시 ‘따뜻한 역참’을 관광객에게 개방하였다.

전 주 문화관광 부문은 ‘황금가을’ 소비기회를 다잡아 ‘민속을 즐기고 음식을 맛보며 가무를 관람하고 활기찬 연변을 느끼다’를 주제로 일련의 행사를 계획하고 중점적으로 연변의 자연경관, 정교한 캠핑, 민속풍정, 무형문화유산, 변경풍광, 홍색관광, 특색음식, 왕훙 탐방지, 가무공연 등 다양한 우수 문화관광자원을 전시하였다. 겨울이 시작된 후 연변은 ‘장백의 천하설·길림의 아름다움은 연변에’를 주제로 ‘차거운’ 자원을 ‘뜨거운’ 경제로 활성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주는 앞으로 두달 동안 빙설 연변 도시 초청대회, 2023-2024 연변빙설관광 시즌 화룡 빙설축제, 2023-2024 연변빙설관광 시즌 ‘동년의 추억-전민이 즐기는 빙설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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