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량식국직속량식창고유한회사 량곡수매사업 힘써 추진해 봄철농사에 조력

2024-04-25 08:53:36

23일, 연변량식국직속량식창고유한회사 울안에는 판매할 옥수수를 가득 실은 트럭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대기중이였고 입고 등록, 표본 추출검사, 검근, 입고 등 절차가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었다.

연변량식국직속량식창고유한회사는 중앙비축량곡관리총공사 연길직속창고유한회사(이하 연길직속창고)에서 설립한 ‘임대(시설 임대)·수매·비축’ 창고지점이다. 료해한 데 따르면 량곡시장 안정을 수호하고 량곡재배 농민들의 리익을 보장하고저 연길직속창고에서는 국가 관련 부문의 사업배치에 따라 관할 구역내의 효과적이고 량호한 저장용량을 충분히 발굴하고 2023년산 국산옥수수 수매비축 규모 증가를 적극 쟁취하였다. 업계의 현행 평균가격 수준에 따라 가격을 정하는 원칙에 따라 량곡수매사업을 잘하여 농민들이 량곡을 현금으로 바꾸어 봄철농사를 준비하도록 돕고 있다.

수매비축계획이 하달된 후 연길직속창고에서는 시간이 긴박하고 임무가 과중하며 일손이 부족한 등 실제곤난을 극복하면서 임대·수매·비축 사업방안을 참답게 연구, 제정하고 전체 일군이 한마음한뜻으로 임무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수매 현장에서 국가정책을 엄격히 집행하면서 가격과 표준을 명시하고 ‘견본채취와 품질검사의 분리’를 실행하였다. ‘한개 카드 일괄처리(一卡通)’ 시스템을 응용하여 량곡을 팔러 온 농민들이 카드 하나로 모든 절차를 밟을 수 있게 하였고 량곡을 판 돈을 금방 받을 수 있게 하였다. 현재 아침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량곡을 접수하고 있고 일간 수매량이 2000여톤에 달한다.

이날 옥수수를 팔러 온 연길시 조양천진 근로촌 촌민 위국은은 “이곳에 와 량곡을 파는 게 안심된다. 모든 과정이 공개되고 투명하며 특히 한개 카드로 모든 수속을 밟을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량곡을 판 후 당일에 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길직속창고 현장책임자 팽뢰는 “추가 근무를 하면서 구매진도를 보장하고 있고 농민들의 량곡판매 수요를 최대한 만족시키고 있다.”며 “연길직속창고는 량식안전을 보장하고 농민들의 봄철농사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표했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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