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25일은 서른여덟번째 ‘전국 아동예방접종일’이다. 이에 즈음해 24일 주위생건강위원회 및 주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제때에 전 과정 백신을 규범적으로 접종해 해당 전염병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 통제함으로써 건강을 수호할 것을 광범한 대중들에게 호소했다.

백신은 인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해 항체를 생성함으로써 사람들이 전염병에 접촉하기 전 이러한 질병의 위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간단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방법이다.

주질병예방통제중심 기획면역과 사업일군 최룡진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우리 주 기획면역에 포함되는 백신 종류에는 결핵예방 백신(卡介苗), B형간염 백신, 무세포 백일해·디프테리아·파상풍 종합예방백신(无细胞百白破),  2가 척수회질염 약독화 생백신, 소아마비 불활성화백신, 영유아 류행성뇌척수막염(A群流脑多糖疫苗), 마진·류행성 이하선염·풍진 약독화 종합예방백신(麻腮风减毒活), A+C군 류행성 뇌척수막염백신, B형 뇌염 약독화 생백신, A형 간염 약독화 생백신, 디프테리아· 파상풍 종합예방 백신, 페스트(出血热) 백신 등 12가지 백신이 있으며 이는 13가지 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질병예방통제중심 관련 책임자는 “백신접종은 전염병을 예방, 통제하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으로 대중들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면서 개인의 신체정황에 따라 백신을 적극 접종할 것을 건의했다.

　　김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