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한국 경제무역 협력을 확장하고 량측의 산업접목을 강화해
연변의 도약과 추월을 추동하는 데 새 활력 불어넣고 새 동력 축적해야
호가복 연변주대표단 이끌고 한국 방문 형해명 관련 활동 참석

2023-06-05 08:33:36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은 연변주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 우호교류를 심화하고 대 한국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며 량측의 산업접목을 강화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함으로써 연변의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동력을 축적했다. 한국주재 중국대사 형해명, 한국주재 중국대사관 경제상무공참 곡금생이 관련 활동에 참석했다.

이번 연변주대표단의 한국 방문은 일정이 빡빡하고 내용이 풍부했다. 가는 곳마다에서 호가복은 연변의 지역우세, 자원우세, 산업토대, 법치보장 등 면을 둘러싸고 전방위적, 다각도, 심층적으로 연변을 홍보했으며 경제무역 교류협력을 심화하려는 아름다운 념원을 진심으로 표달함으로써 한국의 사회 각계각층이 도약 추월을 서둘러 추동하는 연변의 활기차고 강한 기세를 충분히 느끼도록 했다.

5월 29일, 한국 서울에 도착한 후 호가복은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에 도착하여 형해명과 연변 및 한국 지방간의 경제무역 협력과 교류에 대해 회담을 가졌다. 호가복은 대사관이 오래동안 연변의 발전을 지지하고 도와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과 한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인연이 깊으며 상연(商缘)이 잘 통하기에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함에 있어서 훌륭한 토대와 독특한 우세를 갖고 있다. 오래동안 대사관의 관심과 도움하에 연변과 한국 지방은 경제무역, 체육, 관광 등 분야에서 다양한 형식의 교류, 협력을 전개했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연변주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연변의 특색 우세와 발전 환경을 적극 선전하고 더욱 많은 한국기업들이 연변에서 투자흥업 하도록 유치하며 대 한국 경제협력과 산업접목을 부단히 심화함으로써 우리 나라의 대외개방 구도에 더욱 잘 봉사할 것이다. 대사관이 연변에 변함없는 관심을 갖고 연변을 지지하며 연변에 대한 경제협력을 심화하는 데 더욱 큰 지지와 도움을 줌으로써 연변의 더욱 좋고 빠른 발전에 조력해주기를 바란다. 형해명은 연변주대표단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주당위와 주정부는 대 한국 경제무역 협력과 교류를 중시해왔는 바 중한 경제무역 교류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사관은 계속해 가교역할을 발휘하여 연변과 한국 지방의 교류협력에 더욱 큰 지지를 줌으로써 호혜상생 협력이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조력할 것이다.

한국무역협회는 기업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 5월 30일 오전, 호가복은 한국무역협회 회장 구자렬을 회견하고 향후 경제무역 협력과 관련해 좌담회를 가졌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과 한국무역협회는 깊은 교류협력 토대를 갖고 있으며 량측은 다년간 경제무역 교류, 인재 양성 등 면에서 전방위적이고 실무적인 협력을 펼쳤다. 대한무역협회가 플랫폼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두 지역 산업 발전의 접점에 초점을 맞추고 교류플랫폼을 적극 구축하며 선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두 지역 기업이 합작파트너를 찾고 공동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상호리익과 상생을 실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길 바란다. 주당위와 주정부는 기업 발전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이 연변에서 발전하도록 량호한 법치환경을 마련하며 기업이 연변에서 큰 효익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구자렬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지역우세가 뚜렷하고 생태환경이 량호하며 산업토대가 든든하기에 한국기업의 중점 투자지역이다. 한국무역협회는 동북아박람회 등 중대 플랫폼을 리용해 선전홍보를 강화하고 량측을 위해 다리를 놓아줌으로써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연변에 진출하여 투자흥업 하도록 노력하겠다.

농심그룹은 한국 식품산업의 인솔자이다. 5월 30일 점심, 호가복은 이 그룹의 식품개발쎈터를 현지 고찰하고 농심그룹 대표리사 리병학과 회담을 가졌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농심그룹이 2007년에 연변에 입주한 이후 산업 발전, 취업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으며 연변의 경제, 사회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당면, 연변은 자원우세와 산업토대에 립각해 광천수, 문화관광, 의료미용 등 10대 산업군체를 다그쳐 구축하고 있다. 이는 농심그룹이 중국시장에 깊이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농심그룹이 연변에서의 투자규모를 확대하고 선진생산라인, 생산공예를 적극 도입하고 제품구조를 최적화하며 제품의 종류를 풍부히 함으로써 농심그룹이 연변을 중국에서의 중요한 생산기지로 구축하기 바란다. 리병학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농심과 연변은 우정이 깊고 협력 성과가 풍부하다. 향후 투자강도를 확대하고 개발 강도를 높이며 연변 사업 분야를 일층 넓힘으로써 기업의 발전 성장으로 연변 발전을 새로운 단계에로 끌어올리겠다.

이번 행차는 협력을 심화하고 우정을 증진하기 위한 방문이였다. 5월 30일 오후, 연변주 대표단의 이번 한국 방문의 중점인 중국 연변-한국경제무역협력상담회가 한국 서울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상담회에 앞서 호가복은 상담회에 참석한 한국측 중요한 귀빈들을 회견했다. 그는 주당위와 주정부를 대표해 귀빈들에게 환영을 표하고 나서 연변주 기본 정황과 경제 사회 발전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협력은 성공의 초석이며 윈윈은 공동의 소망이다. 오늘의 연변은 거대한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활력으로 충만되여있다. 이는 한국기업가들이 연변에 투자하는 데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연변은 사업이 번창하고 꿈을 이루는 최적의 지역이다.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전방위적인 산업 접목을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함으로써 상생의 새로운 장을 만들기 바란다.

많은 래빈들의 도래로 상담회 현장은 분위기가 열렬했다. 호가복이 먼저 상담회에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연변의 독특한 지역우세, 광활한 시장전망, 량호한 경영환경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나서 한국 기업가들을 진심으로 초청했다. 그는 광범한 기업가들이 기회를 다잡아 연변을 찾아오고 연변을 포옹하며 연변에 투자하는 것으로 연변의 산업 발전 구도에 깊이 융합되여 연변과 함께 시대적 기회를 다잡고 발전의 배당금을 공유하며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가기를 기대했다. 형해명은 축사에서 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축하를 보내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량질의 자원, 풍요로운 물산, 집중된 우대정책은 물론 대 한국 경제무역 협력에서 천부적인 우세를 보유하고 있어 수많은 한국기업이 중국에 투자, 흥업하는 최우선 선택지이다.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투자, 무역, 기술, 산업, 인재 등 면의 협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지방 협력의 새 모델을 구축해 중한경제무역관계에 더 큰 기여를 해주기를 기대한다. 회의에서 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중화지역본부 홍창표 총대표가 연변과 함께 발전을 도모하련다는 협력 의향을 표했다. 연변에 투자한 한국기업 대표인 농심중국본부,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책임자들이 연변에서 성장한 경험과 소감을 공유했다. 주상무국, 연길시에서 중점산업 및 대상을 추천, 소개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인원들은 또 함께 연변주 투자환경 추천소개 영상을 관람했다. 이번 상담회는 연변의 개혁개방 형상을 래빈들에게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량지 기업들이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해주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가져다줬다. 필을 들어 싸인하고 악수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하고…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상담회 분위기가 고조되였다. 18개 대상이 성공적으로 체결되여 계약 총액이 28.05억원에 달했다. 이날 체결된 대상들은 식품가공, 의료미용, 신에너지 등 분야를 아우렀다. 이는 우리 주 산업의 전환 업그레이드를 다그치고 도약 추월을 추동하는 데 유력한 버팀목이 돼줄 것이다. 

상담회를 마치고 우리 주 대표단은 바로 정계, 상업계 인사들과 련계, 회담을 가졌다. 5월 31일 오전, 한국인삼공사에서 호가복은 대표단을 인솔해 기업제품 전시구역을 참관하고 한국인삼공사 허철호 사장과 인삼산업 협력을 심화할 데 관해 회담을 나눴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인삼공사는 연변에서 발전해온 10여년간 인삼제품 개발, 생산과 판매에 주력해왔고 기업의 시장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보강되였으며 연변의 인삼산업 발전에 뚜렷한 기여를 했다. 쌍방이 이미 구축한 량호한 협력 기반에서 산업사슬 연장, 시장 개척, 기술 개발 등 면에서 협력을 심화해 연변 인삼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추동하고 발전을 촉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허철호는 연변주당위, 주정부의 지지와 도움에 고마움을 표하고 나서 연변과 밀접히 협력하고 어깨 나란히 나아가며 함께 연변의 인삼산업을 발전, 장대시켜 쌍방 협력이 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둘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연변과 충청남도가 우호 교류 협력 관계를 건립한 이래 두곳은 시종일관 밀접한 왕래, 빈번한 경제무역 교류를 유지해왔다.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호가복은 대표단을 인솔해 충청남도를 찾아 선후하여 축산기술연구소, 에덴힐즈힐링파크에서 육우사육기술과 ‘미용+관광’산업 발전 상황을 현지 고찰했다. 호가복은 김태흠 충청남도 지사와 회담할 당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연변은 충청남도와 오래전에 결연관계를 맺었고 두터운 우정을 나누고 있다. 수년간 쌍방의 교류,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특색들이 잇달아 나타났다. 연변은 지금 의약, 문화관광, 의료미용, 장비제조 등 중점 산업에 모를 박고 규모가 더 크고 산업구조가 더 개선되고 경쟁우세가 더 뚜렷한 현대화 산업 체계를 빠르게 구축하는 것으로 발전의 새 분야, 새 경주로를 선점하기에 노력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축산업, 제조업, 관광업 등 분야에서 막강한 규모의 산업우세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우리 주의 산업 발전 수요와 고도로 부합된다. 쌍방이 소통과 련계를 일층 강화하고 감정을 증진하며 협력의 뉴대를 더 단단히 조여 축산업, 의료미용, 인삼 등 산업에서의 실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두곳의 협력, 교류가 보다 심층적, 실무적,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추진되게 하는 것으로 함께 발전의 새 장을 펼쳐내기를 기대한다. 김태흠은 연변대표단의 방문에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충청남도는 연변주와의 우호관계에 높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이번 연변대표단의 방문을 새로운 시작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두곳의 우세 상호 보완, 자원 공유를 촉진해 쌍방의 우호 관계를 새로운 차원에로 끌어올렸으면 한다.

6월 1일 오후, 호가복은 바이오플러스주식회사 정현규 사장과 상담을 가졌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바이오플러스주식회사는 생물기술, 의료미용산업 등 분야에서 풍부한 업종 경험과 기술 우세를 보유하고 있어 연변의 산업 발전 방향과 일치할 뿐만 아니라 연변의 관련 기업과 산업의 상호 보완을 형성할 수 있다. 바이오플러스주식회사에서 연변을 사업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진지로 삼고 관련 대상과 기술을 연변에 착지시키며 연변의 ‘의료미용타운’ 건설에 깊이 참여하고 융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연변주당위, 주정부에서는 기업의 발전 수요에 따라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된 경영환경을 마련하고 기업이 연변에서 걱정 없이 투자하고 안심하고 창업하며 순조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일류의 봉사를 제공하고 유리한 조건을 창조해줄 것이다. 정현규는 연변주당위, 주정부가 기업에 보내준 관심과 지지에 고마움을 표하고 나서 소통과 련계를 일층 강화하고 연변의 산업발전 방향에 따라 협력의 접합점, 착안점을 정확하게 찾아내 진솔한 협력, 호혜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상무청 부청장 지츰,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조영호, 주 직속 관련 부문, 관련 현, 시 주요 책임자 및 부분 기업 책임자들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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