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의 좋은 목소리 ‘청춘연길’을 노래하다
‘만남약속•청년연길’ 연길시 제1기 간부종업원 ‘봄날’컵 가왕쟁탈전 성료

2023-09-02 14:57:46

자치주 창립 71돐을 맞이하며 지난 8 31 연길시직속기관당사업위원회,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연길시총공회가 련합으로 개최한 ‘만남약속•청년연길’ 연길시 1 간부종업원 ‘봄날’컵 가왕쟁탈전 결승전이 연길시문화관에서 펼쳐졌다.

 

장족 민족가요를 노래하고 있는 연길시림업국 참가선수 푸부둔주.

청춘의 활력과 새로운 시기 기관 간부대오의 풍채를 과시하기 위해 전개한 이번 가왕쟁탈전에는 연길시 44 부문에서 166명의 간부종업원들이 참가신청을 했다. 예선경기, 준결승전의 접전 끝에 최종 13 부문에서 17명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했다.

 

가왕쟁탈전 결승전에서 참가선수들이 노래에 춤까지 더해 무대를 멋지게 꾸몄다.

결승전은 연길시법원에서 천평합창단의 합창 <성신바다> 막을 열었다. 이어 결승에 오른 17명의 선수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그대만 있다면>, <연변에 살고 싶어>, <풍악을 울려라>, < 겨울의 찻집> 곡을 노래했다. 치렬한 각축을 거쳐 연길시북산소학교 음악교원 패소량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였다.

 

연길시법원 천평합창단의 합창 <성신바다>


글•사진 김은주 기자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