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번째 교원절을 맞이하며 연길시는 8일, 우수교원 표창대회를 열고 376명 우수교육사업일군을 표창했다.

이들 우수교육사업일군들이 교육사업에 바친 적극적인 공헌을 표창하고 인민교원의 고상한 사덕과 봉사정신을 고양하며 사회적으로 스승을 존경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저 연길시 당위와 정부는 리경용 등 10명 교원에게 사덕모범 영예칭호를, 류재승 등 63명 교원에게 우수간부 영예칭호를, 리효혜 등 96명 교원에게 우수담임교원 영예칭호를, 왕영권 등 207명 교원에게 우수교원 영예칭호를 수여했다.

표창대회는 전 시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 종사자들이 선진을 본보기로 민족부흥의 큰 임무를 감당할 수 있는 시대의 신인을 양성하는 것을 자기의 임무로 간주하고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사덕 양성을 강화해 연길시 교육사업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것을 호소했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