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연변주 중소학생 현장 그림 작품 전시회 및 표창대회가 연변미술관에서 펼쳐졌다.

주교육국,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주교육학원, 연변미술관에서 협조한 이번 활동은 학교의 미육개혁 심화와 미육수준 제고를 추동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예술 흥취를 불러일으키고 심미 수준을 향상시키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올해 전 주 중소학생 현장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1등상과 2등상을 받은 학생, 우수 지도교원, 우수 조직학교를 표창하고 1등상과 2등상을 받은 미술작품을 전시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전 주 중소학생 현장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3월에 가동되였으며 학교 전시, 현(시)급 선발을 거쳐 총 259명의 학생이 주급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최종 55점 작품이 1등상을, 100점 작품이 2등상을 받았다.

전시회는 16일까지 연변미술관에서 5일간 지속된다.

　　글·사진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