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변주공회 제13차 대표대회가 연길에서 페막되였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페막회에 참가했다. 페막회는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이며 주총공회  주석인 왕추국이 사회했다.

김기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회는 연변공회 미래발전의 아름다운 전경을 전시하고 전 주 공회의 향후 5년 지어 더 긴 시기의 발전을 추동하는 데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 전 주 각급 공회  간부는 몸소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며 전반 국면을 도모하고 대사를 틀어쥐며 ‘지휘원’, ‘전투원’ 역할을 잘 실천하고 제반 목표와 임무를 잘 시달해 광범한 간부, 종업원, 대중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 전 주 각급 공회조직과 광범한 간부, 종업원들은 여러가지 형식을 통해 연변주공회 제13차 대표대회 정신을 널리 선전해 회의정신을 광범한 종업원 대중들이 개혁과 혁신에 참여하고 발전을 다그치는 거대한 열정과 행동자각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각급 공회 간부들은 과감히 책임지고 실무적으로 분투하며 ‘종업원을 념두에 두고 과감히 실천하고 기꺼이 헌신하자’는 정신을 고양하며 실제적인 행동으로 실속있는 사업실적을 얻어내야 한다.

왕추국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전 주 각급 공회 간부들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의 지도하에 에누리없이 중국특색 사회주의 공회발전의 길을 걸으며 공회사업의 전반 과정, 여러 면에 20차 당대회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주당위와 성총공회의 제반 결책과 포치, 사업요구의 시달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연변주공회 제13차 대표대회에서 확정한 제반 목표와 임무를 힘써 실현하고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새로운 로정에서 새로운 영광을 써내려가며 ‘로동이 영광스럽고 위대함을 창조하자’는 시대의 주선률을 함께 연주함으로써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의 아름다운 미래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새로운,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대회에서는 주총공회 제12기 위원회 사업보고, 재무사업보고,  경비심사사업보고를 심의, 채택하고 주총공회 제13기 위원회 위원과 경비심사위원회 위원, 주총공회 제13기 상무위원, 겸직, 파견 단련 부주석, 부주석, 주석, 경비심사위원회 주임을 선거했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