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오해영이 성당위 통전부 조사연구조를 인솔해 우리 주를 찾아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통전부 부장인 석태봉이 연변에서 조사, 연구시 한 중요연설 정신 관철 상황, 전국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주 창건 및 동심원의 집 건설 등 내용과 관련해 조사, 연구했다.

조사연구조 일행은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을 찾아 청소년 왕래, 교류, 융합 계획과 학생 교외 중화 우수 전통문화 전승 활동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청소년 ‘기반공사(筑基工程)’를 상세하게 료해했다. 연길시박물관에서 조사연구조는 《연길시고대문물진렬》, 《조선족민속문화전》을 참관했다. 조사연구조는 또 연변대학을 찾아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조사연구조 일행을 회견했다.

조사연구기간 조사연구조는 좌담회를 소집했다. 주민족사무위원회, 주교육국, 연변대학 및 룡정시, 훈춘시 등 관련 책임자들이 관련 상황에 관해 회보 발언을 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좌담 형식으로 교류했다.

오해영은 우리 주의 통전사업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은 련속 다섯차례 국무원으로부터 ‘전국 민족단결 진보 모범 집단’으로 선정된 모범자치주로서 시종 민족사업을 기초성 공사와 전략성 공사로 간주해 기획해왔다. 민족단결진보 창건 활동이 중단된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와 우리 성 민족사업에 많은 연변 경험을 제공했다. 향후의 사업에서 리론 무장을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착실하게 학습,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충실하게 실천하며 석태봉 부장이 연변에서 조사연구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해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건설을 일층 강화해야 한다. 수정혁신을 견지해야 한다.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는 과정에 민족리론, 민족정책, 민족력사를 선전하고 연변의 경험을 잘 총화함과 아울러 시대의 수요에 보다 잘 부합되는 경험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키며 사상토대, 사회토대, 법치토대, 조직토대를 일층 다져 전 주 통일 전선 각항 사업의 질적 향상, 능률 제고를 추동해야 한다. 당의 전면지도를 견지해야 한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은 새시대 당의 민족사업의 주선인 동시에 민족지역 각항 사업의 주선이다.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주 창건 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새시대 연변 민족단결진보 사업의 새 장을 펼쳐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가 조사연구에 동행했다.

　　장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