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활력과 분발 진취하는 모습 과시
길림성 청소년댄스대회 연변구역 결승 룡정서

길림성 청소년댄스대회 연변경기구역 결승전이 16일 룡정시문화관에서 펼쳐졌다.
전 주 청소년들의 청춘의 활력과 분발 진취하는 정신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하고 청소년댄스활동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공청단연변주위에서 주최한 이 대회에는 108명의 댄스애호가가 참가해 개인댄스, 칼군무 등 종목을 두고 치렬한 각축을 벌렸다.
이들은 창의적이고 독특한 댄스의상을 입고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하나하나의 고난도 무용동작을 선보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경연이 끝나고 ‘심사위원쇼’ 코너도 마련됐다. 심사위원들이 전문적인 춤사위로 음악박자에 딱 맞춰진 멋진 무대를 보여주어 참가선수와 현장관중들이 높은 수준의 댄스공연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게 했다.
공청단연변주위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면의 사회자원을 통합하여 연변 청년 댄스애호가들에게 학습교류, 자아과시의 기회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표했다.
글·사진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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