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진의 강한 동음 울려퍼진다
훈춘시 중점대상 건설 추동 현장 견문

2023-09-19 08:57:42

풍작을 눈앞에 두고 있는 9월의 훈춘.  로동자들이 시공 황금기를 다잡고 건설 진척을 다그치면서 여러 중점대상 건설 현장은 열기로 달아올라있었다.

훈춘시범구 11호 소구역에 터를 잡은 훈춘농수산물가공 혜민공사 대상은 총투자가 2.14억원에 달하고 총 계획용지 면적은 2.48만평방메터, 총건축 면적은 3.74만평방메터에 이른다. 이 대상은 주로 종합청사, 가공작업장, 랭동창고와 부대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며 생산에 투입되면 훈춘시 농수산물가공 산업의 기초시설을 보완하고 중소기업의 입주, 창업 및 발전에 조건을 마련해주어 농수산물 가공 산업의 집적도를 향상시키고 농수산물가공 산업 발전을 추동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전체 공사의 70%가량을 완수한 상황이며 주체건물의 지붕덮기를 마쳤습니다. 현재 랭동창고 가공작업장은 실내 장식과 천장  설치 중이고 종합청사는 실내 회칠을 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훈춘농수산물가공 혜민공사 대상의 시공단위인 훈춘삼원건축설치유한회사의 대상 책임자인 전자빈은 다음 단계에서 랭동창고 발포, 랭동 스위치 설치, 종합청사 외벽 회칠 등 작업을 펼치고 10월말까지 외벽 보온 작업을 마친 뒤 실외 도관 설치작업을 실시하게 된다고 소개하면서 12월에 준공 조건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총투자가 3.3억원에 달하는 훈춘해양경제기능 식품산업단지 대상은 훈춘변경경제합작구 6호 소구역에 위치해있는데 부지 면적은 4.78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은 6.24만평방메터에 이르고 주로 종합청사, 기숙사, 랭동창고, 작업장과 기타 부대시설 등을 건설하게 된다.

훈춘해양경제기능 식품산업단지 대상 경리 두빈은 “현재 270명의 시공일군들이 9월말 완공을 목표로 실내외 장식과 도로 경관 공사를 다그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훈춘해양경제기능 식품산업단지 대상이 완공되면 장백산 특산물과 기능성 식품을 위주로 기능식품 가공, 물류 쾌속 배송, 안전검측 연구개발, 전자상거래 응용, 특색산업 문화 등 ‘5대 산업’을 실현하고 산업발전 인솔, 자원배치 최적화, 구역경제 발전, 자주혁신 추동, 기업성장 가속화, 경제효과 부각, 자원우세 발휘 등 ‘7대 가치’를 구비하게 된다. 이 대상은 또한 전반 훈춘인삼 산업의 발전과 전반 산업사슬의 성장을 추동하고  산업 고급화, 제품 첨단화, 브랜드 유명화를 실현하여 길림성에서 독특한 특색을 구비한 기능식품 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훈춘시 근해가두 태양촌에 자리한 훈춘연변소집중번식사육시범단지 대상은 훈춘시에서  ‘짚대 사료화’ 및 천만 마리 육우 중점 건설 공사를 시행한 사업 가운데의 하나이다. 이 대상은 총투자가 9.77억원에 달하고 총 부지면적은 29.3만 평방메터, 건축면적은 14.8만 평방메터에 이른다. 대상은 주로 종합과학연구 구역, 생산, 번식 구역, 사료가공 구역과 분변, 오물 처리 구역 등 4개 기능구역을 건설하게 된다. 그 가운데 종합과학연구 구역은 과학연구중심, 데이터처리중심, 전시판매중심, 소문화박물관, 기숙사, 식당 등을 포함하고 생산, 번역 구역은 첨단 우사, 번식 우사, 송아지 우사, 격리 우사 등을 포함하며 사료가공 구역은 사료가공과 저장시설을 포함한다. 이 대상이 마무리되면 번식소 500마리, 송아지 1500마리와 성장을 마친 소 5000마리를 수용할 수 있다. 대상은 또 장기적으로 풀밭 500헥타르를 획분하고 7000마리의 육우를 방목해 년간 번식소와 육우 사육 규모를 각각 2000마리,  1만 5000마리에 도달시킬 계획이다.

표준 우사에서 대상 기술책임자 류빈은 “우사 앞부분에 설치한 분변제거판은 소분변을 한꺼번에 한쪽으로 몰 수 있고 우사 주변에 설치한 세척솔은 자동적으로 소를 씻기고 마사지를 해줄 수 있으며 전열 구유는 소들이 온수를 마실 수 있게 하기 위해 설치되였고 우사 상단부의 통로는 관광통로로 쓰이게 된다.”고 소개했다.

류빈은  “이 대상은 43동의 단독 건물을 포함하는데 이중 16동의 건물은 외벽 보온, 장식 과정에 있고 3동의 건물은 주체 시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머지 24동의 건물은 완공 조건을 기본상 구비하고 광역 통신망과 경관 공사를 다그치는 중으로 10월 말에 준공 조건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하나 또 하나의 대상들은 쾌속 발전의 새로운 희망을 틔우고 분발, 굴기하는 새로운 엔진을 가동하고 있다. 올 들어 훈춘시는 ‘대상 으뜸’의 리념을 확고히 수립, 실천하면서 목표 임무에 모를 박아 책임을 다지고 요소 보장을 강화하며 중대 대상 건설을 다그쳐 추동하여 증량을 더한층 확대하고 보존량을 최적화하고 질량을 제고함으로써 고품질적인 대상 건설로 고품질 발전, 고수준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두만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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