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속된 ‘새로운 소비 진작, 새로운 생활 공유’ 2023년 9.3 경축 즐거운 쇼핑 계렬 행사를 통해 전 주의 주요 상업 및 무역기업에서 총 3.23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행사기간 대형 슈퍼마켓, 자동차, 가전제품, 료식업, 이색 려행사진, 특산품, 전자상거래 등 여러 분야의 소비요소를 융합해 새로운 소비환경을 마련하고 61개의 판촉활동을 련속으로 전개하면서 소비열기를 부단히 뜨겁게 달궜다.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홍보 수단을 적극 리용해 굉위자동차무역성, 연길백화청사, 매일룽한류장터,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에서 생방송, 촬영, 동영상, 라지오방송을 진행했는데 80만 회차의 쇼트클립 조회수를 달성했다. ‘9월 아리랑 다채로운 연변’ 활동에서는 먹고 마시고 놀고 쇼핑하면서 즐길 수 있는 ‘연변에서의 소비 노하우’를 선보였다. 연길공항, 연길서역에서 관광객에게 ‘소비 노하우’ 수첩, 커피, 전병을 총 1만여분 방출하는 등 관광객에게 연변에서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상업 및 무역기업, 자동차 기업에서는 소비열점 상품을 둘러싸고 판촉활동을 적극 전개해 소비체험을 풍부히 하고 소비분위기를 일층 무르익혔다. 연길백화청사에서는 스마트가전 체험구역, 이색 려행사진, 커피 등 봉사형 소비환경을 새로 구축했고 화생전자에서는 일정금액 소비시 할인, 승용차 추첨, 사은품 증정 등 활동을 펼쳤으며 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는 특가 중고차를 선보였다. 활동기간 전 주 각 (현)시에서 총 1169만원의 소비쿠폰을 방출해 ‘두 명절, 자동차 구매’ 등 판촉활동을 전개함으로써 1.32억원의 자동차판매액을 달성했다.
‘동방 선별’ 팀을 초청한 옥수수 특별생방송은 첫날에만 5만개의 주문량을 돌파하고 총 40만개의 옥수수를 판매했다. ‘연변 좋은 상품 대방출’ 활동에서 ‘소매화’, ‘연변세진식품’ 등 100여명의 인플루언서가 온라인생방송으로 연변입쌀, 랭면, 김치, 송이, 오미자 등 연변의 좋은 상품을 널리 알려 브랜드 영향력을 일층 끌어올렸다. 올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전 주 온라인소매액은 100억원으로 전 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상무국은 한류장터, 연변붕정인삼교역시장, 훈춘길전디지털변경무역과학기술유한회사, 훈춘동북아국제상품성, RCEP연변다국전자상거래수출입쎈터 등 30여개의 다국전자상거래기업, 플랫폼, 인플루언서를 조직하여 1만여종의 다국상품을 인입함과 동시에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의 판촉활동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을 ‘다국 상품 쇼핑축제’에 유치했다. 올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간 전 주 다국전자상거래 수출입무역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54.4% 증가한 20.7억원을 달성했다.
주상무국은 20개 기업을 이끌고 길림성 ‘여름 소비 시즌, 인기 차트’ 평가 활동에 참가했는데 12개 기업이 ‘인기 야시장’, ‘트렌드 거리’, ‘심야 식당’, ‘활력 쇼핑’ 등 4개 분야에서 10위 안에 들었다. 진달래민속음식, 백년돌솥밥 등 연변 특색을 살린 료식업체가 ‘심야 식당’ 10위 명단에서 6석을 차지하면서 야간 소비의 연변 저력을 보여줬다. 그중 연길시불야성은 올해 84개 점포로 규모가 늘어난 가운데 ‘피서 소비 축제’를 내세워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여름 피서지’를 제공, 연길 야간소비의 대표브랜드로 등극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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